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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1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3주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베이징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훈련 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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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을 3주 앞둔 18일,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는 태릉선수촌 방문을 방문하여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박희태 대표와 지도부가 선수촌관계자들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08.7.18 한나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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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통해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국민의 영광을 받는%26nbsp;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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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올림픽에서 많은 국민적 영웅이 탄생했고, 우리 국민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면서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이런 요구가 절실한 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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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대표는 "북으로부터는 관광객을 살해한 소식과 일본으로 부터는 독도 영유의 야욕을 나타내는 최악의 소식만 들려오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기쁨의 환호에 들뜨게 할 수 있는 것은 중국에서의 소식 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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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나라가 어려워 국민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기쁜 소식을 목메어 기다리고 있다. 여러 선수들이 금메달 소식을 많이 전해 달라"면서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국민의 영광을 받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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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최고위원도 "스포츠만큼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이 없다. 북경올림픽에서 좋은 소식을 듣고 국민들이 다시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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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택 대한체육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언제나 나라가 어려울 때 스포츠가 앞장서서 나름대로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그동안 해왔다"면서 "이번에도 꼭 그러한 일을 해내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희태 대표가 선수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2008.7.18 한나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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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이날 이에리사 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방명록에 %27감격적인 승전보를 울려 주시기 바랍니다%27라는 글을 남겼으며, 이 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는 훈련복을 박 대표에게 전달하며 한나라당 지도부의 격려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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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선수촌 방문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몽준 최고위원, 이군현 중앙위의장, 김해진 중앙위부의장,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 조윤선 대변인, 강종구 중앙위체육분과위원장과 대한체육회 이연택 회장, 이에리사 선수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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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7. 18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