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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의 문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권의 ‘대북 평화 구걸 정책’과 ‘오락가락 외교행보’로 결국 5천만 국민이 핵인질이 된 역대 최악의 안보위기를 맞이하였다.
문재인 정권의 한반도 비핵화 원칙은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사실상의 핵무장으로 결국 공염불에 그치고 말았다.
전술핵 재배치는 북한의 핵위협에 맞선 ‘힘의 균형’이며 평화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다.
전술핵 재배치로 완성할 강한 안보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동북아 나아가 세계평화의 초석이 될 것이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짊어진 제1야당으로서 문재인 정부가 불러온 안보 파탄, 북핵 위협에 맞서 전술핵 재배치를 천만 국민과 함께 강력히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 한다.
하나. 자유한국당은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써 국제사회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이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 도발에 맞서 완전한 사드 배치와 전술핵 재배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하나.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는 책임 세력으로서 강력한 한-미동맹을 유지하고, 강한 안보를 완성하여 오천만 국민을 지키는 선봉이 될 것을 결의한다.
2017년 9월 15일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당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