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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공천제도개혁과 관련해서 몇 가지 의견이 있었다. 첫 번째 이공계 인사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가산점을 주자는 의견이 지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나왔었는데, 구체적으로 이공계 정치신인에게는 최대 20%까지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다.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주기로 했고, 공심위에서 좀 더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공계 출신이라고 하는 것은 공업고등학교 졸업자 및 이공계열 학사 이상의 학력소지자에 해당되는 사람들이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외부 인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그래서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시 당내인사 비율을 3분의 1 수준으로 하기로 했다. 지금 공천심사위원은 11명에서 13명 정도의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는데, 그렇게 되었을 경우에 당내인사는 약 4명 정도가 참여하게 될 것 같다.
- 1월 2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