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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구체적인 심사기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이 기준은 네거티브와 포지티브 방식으로 나뉜다.
- 네거티브라고 하는 것은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이 도덕성 기준이 될 것이다. 도덕성 기준의 원칙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 기준을 적용할 것이다. 한나라당 당규 공직후보자 추천규정 제9조를 엄격히 적용할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도덕성 검증 강화기준을 추가했다. 도덕성 검증을 위해 강화된 기준은 세금포탈 및 탈루, 금융비리 및 부동산 투기 사범, 성희롱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특히 강간이나 강제추행 등 성범죄로 벌금형 이상을 받은 자에 대해서, 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 및 성범죄, 뇌물, 불법정치자금 수수, 경선부정행위 등을 4대 범죄로 해서 이 4대 범죄에 대해서 형이 확정된 자에 대해서도 도덕성 기준을 엄격히 적용할 것이다. 또 병영문제가 야기된 사람도 도덕성 기준을 엄격히 적용할 것이다. 파렴치 범죄와 부정비리 범죄는 범죄시기와 무관하게 공천에서 배제할 것이다. 파렴치 범죄와 부정비리 범죄에 대해서는 당규 공직후보자추천 규정 제9조의 7호와 8호에 나와 있다. 특히, 파렴치 범죄와 부정비리 범죄는 범죄시기가 언제든 무관하게 공천에서 배제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파렴치 범죄는 강간, 강제추행, 성희롱,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 등이다. 부정비리 범죄라 함은 수뢰·증뢰를 포함한 뇌물죄, 불법정치자금 수수, 경선부정행위,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을 포함한다.
- 포지티브 기준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적극고려기준이라 할 수 있고, 가산점을 부여하는 기준이다. 우선 여성의 정치참여를 확대할 것이다. 대국민 소통에 대해서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다. 소수자 존중 및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데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다. 네 번째로 국가나 사회, 당에 대한 헌신 및 기여에 대해서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다.
첫 번째, 여성정치 참여확대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한나라당 당헌을 기준으로 해서 지역구 여성 공천비율 30% 달성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개방형 국민경선시 여성후보자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다. 이 가산점은 본인 득표수에 비례해서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다. 단, 여성후보자 간에 경합을 할 경우에는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후보 유형에서 신인이나 전·현직 기초의회 의원 등에 대해서 20%의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다. 전·현직 비례대표 국회의원, 전·현직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원외위원장 뜻함), 전·현직 광역의회 의원에 대해서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다. 전·현직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전·현직 기초단체장 등 공천신청 당시 해당 지역에서 동급 이상의 공직을 수행한 경우에는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을 것이다. 대국민 소통 기준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대국민 소통이 활발할 때 가산점을 부여한다. SNS 활동이라든가 대중매체 토론, 인터뷰 등 미디어 노출, 사회봉사 활동 및 공익단체 기부금 납부 실적에 대해서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다. 소수자 존중 및 다양한 계층 대표에 대해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기준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해서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가·사회·당에 대한 헌신 및 기여에 대한 가산점 부여는 국가와 공공이익에 부합하는지의 여부, 당 정강정책 및 강령에 부합하는 역사관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전문성 및 비전 보유 여부, 당에 대한 헌신 및 기여도 여부를 판단해서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다.
1월 17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