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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지역구 공천방식은 지금 알려진 바와 같이 개방형 국민경선 80%와 전략공천 20%로 나눠진다. 기본적으로 지역구가 245개이기 때문에, 전략공천이 49개가 되고 국민경선지역은 196곳으로 되지 않을까 한다.
- 개방형 국민경선은 기본적으로 국민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제도이다. 한나라당에서는 정개특위를 통해서 여야가 동시에 국민경선을 실시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서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어야 한다. 이 부분은 공직선거법 개정여부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기본적으로 개방형 국민경선 원칙은 지켜지겠지만, 공식선거법이 개정되지 않는 경우에는 여야 동시 국민경선 실시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개방형 국민경선은 국민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제도로서 여야 동시 국민경선 실시를 제안하며 경선관리는 선관위에 위탁할 예정이다. 책임당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전제로 하여, 책임당원 대 일반국민 투표결과 반영비율은 1 : 4, 즉 20% : 80%의 비율로 할 예정이다.
- 전략공천에 대해 말씀드리면, 전략공천대상은 지역구 245개 중 20%인 49개 지역이 될 것이다. 후보선정방식은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심사하여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로 정할 예정이다.
1월 17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