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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의 문
- 2011년 정기국회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 -
오늘 한나라당은 2011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민의 뜻과 염원을 겸허히 받드는 ‘민생 최우선 국회’를 만들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선언하고자 합니다.
국민여러분!
올 여름 잇따른 수해에 이어 추석과 가을철을 앞두고 들썩이는 물가와 전월세 가격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국민 속으로 들어가 우리 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일궈가겠습니다. 당내에서부터 변화와 쇄신을 적극 실천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바른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킨 시대정신을 잊지 않고 반드시 경제를 살리고, 공정한 사회, 선진 대한민국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국회는 서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고, 나라의 번영을 견인하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이에 오늘 우리 한나라당 국회의원 일동은 이번 정기국회에 임하는 우리의 굳은 결의를 국민과 역사 앞에 엄숙히 밝히고자 합니다.
Ⅰ. 한나라당은 국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고, 서민의 마음을 안아주는 ‘따뜻한 민생국회’, 헌정질서와 의회질서를 바로세우는 ‘원칙 있는 민주주의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Ⅰ. 한나라당은 ‘원칙과 상식, 대화와 타협, 소통과 화해’로 야당과 상생의 정치를 펼치되, 과거의 구태는 단호히 배격하면서 국회를 명실상부한 ‘민생과 국익의 전당’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선다.
Ⅰ. 한나라당은 무엇보다 민생문제 해결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법안 처리, 법정시한 내에 2012년도 예산안 처리 등 ‘일하는 국회’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2011년 9월 2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