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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사무처, 새 식구를 맞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3人, 당 소속 9급 국회행정보조요원 채용에 합격-
8월 19일 한나라당 사무처에 기쁜 소식이 들렸습니다!
바로 함께 일할 3명의 새로운 9급 국회행정보조요원 최종선발 소식이었는데요.
이번 채용이 기존 채용에 비해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최근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고졸 취업 확대 움직임에 동참해 ‘특성화고’ 출신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입니다.
최근 한나라당을 비롯해 민주당 등 정치권에서 특성화고 출신만을 대상으로 한 직원채용이 전무했다는 점에서 이번 채용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오네요.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학력보다는 능력에 맞는 인재를 선발해서 적재적소에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집권 여당으로서 능력에 맞는 인재가 학력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공채의 의미를 설명했는데요. 특히 최근 화두인 실업문제 해소에 대해 “교육과잉, 학력 인플레로 인해서 발생되는 여러 문제점들을 우리 한나라당에서 점검을 하고 개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시도 교육청, 국립대 병원 등 교육 기능직의 50%를 고졸자로 채용하는 ‘고졸채용목표제’를 도입했다고 하니 이러한 사회 분위기가 빠른 시일에 널리 확산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취지와 과정으로 선발된 3명의 신입사원은 한나라당에 대한 기본교육을 비롯해 당 정책 토론, 주요 부서 실습 등 신입사원 연수를 거쳐 8월 29일부터 정식출근을 하게 되는데요. 3명 모두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만큼 ‘동기 및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진정한 한나라당 인으로 거듭날 3人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