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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정책엔 보수·진보 없다! 홍준표 대표 참여연대 방문
- 작성일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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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이 한나라당의 대표최고위원으로 당선된지 열흘이 된 14일 오후,
홍준표 대표가 특별한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민주노총과 참여연대인데요.
홍준표 대표는 참여연대 인사들과 인사말을 나누는 자리에서 '서민정책에는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다.'며 보수와 진보의 접점을 서민정책에서 찾아 남북문제나 정치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에서는 홍준표 대표 및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비서실장이 참석했고, 참여연대에서는 임종대 참여연대 공동대표,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하태훈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홍성태 참여연대 집행위 부위원장이 동석했는데요.
홍준표 대표가 도착하자 임종대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여당 대표가 참여연대에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 기회를 빌어 소통의 기회와 폭이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환영해 주셨습니다.
이에 홍준표 대표는 '2년 전 쯤 여기서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어서 낯설지 않은 곳'이라며 '참여연대에서 제시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와 대·중소기업 상생법안을 김기현 의원이 발의하고, 제가 청와대와 조정을 해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정책들을 많이 제시해주시면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하셨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임종대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직접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이 정책제안서에는 등록금문제 및 전세대란 문제, 전세대란 문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저 있다고 합니다.
서민속으로 뛰어드는 한나라당, 이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기대되지 않으세요?
모두가 행복한 웃음짓는 그날까지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1.07.14. 한나라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