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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 3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겠다
작성일 2011-05-16

5월 1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ㅇ 지난 목요일날 비대위의 첫 회의를 하고 난 후에 많은 당원들과 많은 한나라당 지지자 분들이 저에게 메일도 보내주시고 또 전화도 많이 해주시고 많이 만나기도 했다. 그분들이 우리 비대위에 거는 기대가 크구나 라고 절감했다. 이런 여망에 제대로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만, 아마 우리 위원님들도 저와 같은 심정일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우리 비대위에 주어진 시간이 굉장히 짧다. 특히 전당대회 경선 룰은 전당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실무기간을 감안하면 늦어도 다음 주말 정도까지에는 반드시 결론을 내야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 논의에 속도를 내야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 지금 우리 기조국에서는 차기 지도부를 뽑는 완벽한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해서 역산 해가지고 로드맵을 만들고 있습니다만, 제대로 시작도 하기 전에 시간에 쫓기는 형국이다. 앞으로 두 달이라고 하지만, 벌써 며칠 지났습니다만, 우리 비대위가 해야될 가장 중차대한 일은, 강하고 또 우리 당원들에게서 신뢰받고 인정받는 훌륭한 차기 지도부를 만들어서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제가 규정을 하겠다. 우리 비대위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바로 그 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차기 지도부를 만드는 것에 매진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른 인사말씀은 그것으로 줄이고, 다른 비대위원님들 혹시 공개적으로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주시기 바란다.

 

<차명진 비상대책위원>

 

ㅇ 한 말씀 드리겠다. 우리 한나라당이 비상상황에 빠져있다. 이것을 이용해서 대한민국을 비상상황으로 빠뜨리려고 하는 세력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대한민국 18대 국회에 국민들이 부여한 임무를 방기 내지는 방해하고 있다. 다름이 아니라 한미 FTA, 북한인권법 이것은 18대 국회가 반드시 국민께 돌려 드려야 하는 책무이다. 마치 이것이 물 건너 간 것처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한미 FTA는 잘 아시다시피 진정한 민생법안이다. 이것은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길이다. 한미 FTA는 자동차 업계도 환영했다. 2007년 이후 5년이 지났다. 재협상, 재재협상 하다가 이것은 바로 자동차가 시대가 끝난 다음에 타협을, 협상을 완결할 수 있는 그런 나쁜 상황이 벌어질 것이 우려된다. 한미 FTA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곧 민생파탄의 원흉이다.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다음 국회에서 이것을 통과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 북한 인권은 우리 남한만 빼놓고 모든 세계가 관심을 갖는 상황이다. 북한 주민의 생존권,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곧 북한체제를 건드린다, 북한 심경을 건드린다 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은 바로 그 사람들이야 말로 바로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들이다. 북한 주민 인권에 방해된다면 북한 체제도 바꿔야 한다. 이번 18대 국회에서 북한인권법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ㅇ 다른 말씀 안 계시면, 제가 부탁을 드렸다. 예민한 이야기는 사전에 협의를 하고 회의에 들어오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회의는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 비대위원장 인사말 하고, 차명진 의원님과 같이 그때그때 현안에 대해서 꼭 하셔야 될 말씀들은 최고위원님들이 하시듯이 그렇게 해주시고, 다만 정치적으로 예민한 말만 사전에 조율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고 난 뒤에, 여기에 수석부대표께서 원내대표를 대신해서 오셨다, 원내대표님의 원내상황 보고가 있으면 듣도록 하고, 공개적으로 할 부분만, 그 다음 정책위의장님 대신해서 오신 분이 정책위 부의장님께서 정책위 관련해서 보고할 사항이 있으면 하고, 그 다음에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께서 공개할 것 있으시면 하시고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하겠다.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ㅇ 간단히 보고를 드린다. 오늘 10시 20분에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께서 저희 한나라당 원내대표실에 예방을 오시기로 되어있고, 그리고 오늘 오후 쯤에는 장관 인사청문회, 대법관 인사청문회 날짜 정도는 협의해서 결정을 지을 그런 생각으로 있다.

 

<정진섭 정책위부의장>

 

ㅇ 정책위에서 말씀드린다. 오늘 국방개혁 307계획에 대한 보고가 2시에 있다. 그리고 3시 20분에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안홍준 정책위부의장이 한국노총을 방문해서 상견례를 갖도록 되어있다.

 

 

 

안형환 대변인은 5월 1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아침 9시부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열렸다. 비공개 부분만 설명을 드리겠다. 먼저 3개의 소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세 개 소위는 첫 번째가 당헌·당규 개정 및 공천제도 개혁 소위, 두 번째가 정치선진화 및 국정쇄신 소위, 세 번째가 비전 및 당 정체성 소위 그리고 소위위원장은, 3선 의원이 세 분 계신다, 각기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첫 번째, 당헌·당규 부분은 김학송 위원, 정치선진화 부분은 원유철 위원, 비전부분은 김성조 위원이 맡기로 했다. 이 3선 세 분이 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부위원장들이 소위 위원장을 겸하는 구조이다. 이 소위 운영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세 분의 위원장과, 비대위원장 정의화 제외하면 모두 18명이다, 18명을 세 파트로 나눠서 위원장 포함해서 6명씩 소위로 구성이 되겠다. 그리고 당협위원장이나 현역 의원들 가운데 희망자가 있으면 소위로 넣도록 한다. 각계 전문가들도 가능하면 포함시켜서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 소위는 의결을 하지는 않는다. 인사청문회 같은 경우에 의견을 모아서, 찬반의견을 모아서 올리듯이 전체회의에 의견을 올리는 그런 기능을 하게 된다. 소위 일정은 소위 위원장이 재량을 가지고 하게 된다.

 

- 현재 원외 당협위원장 한 분이 아직 선임이 안 되었다. 이 부분은 대전·충남 지역 당협위원장 중 한 분을 선임을 하는데, 그것은 현재 정의화 비대위원장께 위임을 하기로 했다.

 

- 관심이 일정일 것이다. 저희 비대위에서는 전당대회관련 당헌·당규의 결정 또는 개정이 굉장히 급하다. 왜냐면 전당대회 준비 일정이 빠듯하다. 전당대회관련 당헌·당규 개정에 우선적으로 힘을 모아서 결정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이해관계가 맞설 수도 있기 때문에 각계 의견, 또 당내 인사들의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청취하기로 했다. 일단은 이번 주 오늘, 내일 사이에 설문지가 결정이 되면 각 당협위원장과 국회의원들께 설문지가 돌아서 설문조사를 한다. 일요일 12시까지 수렴을 하도록 하겠다. 또 당 홈페이지에 관련 코너를 두고 일반당원들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 또 이메일 등을 통해서 의견을 청취를 하면서 이런 의견들을 비대위에 보고를 하겠다.

 

- 5월 19일 목요일 14시에 관련 전문가들을 모셔서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주는 그 정도로 한다. 원내대표와 상의해야 하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5월 23일 의총을 열고, 24일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서 의견을 청취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 23일과 24일 일정은 오늘 회의에서 잠정적으로 결정이 되었고, 원내대표부와 의견 조율을 해야 할 것이다. 아직 잠정이다.

 

- 앞으로 사실 당헌·당규 개정문제가 관심이 될 것 같다. 우리 비대위에서는 끝까지 비대위원들 간의 합의를 추구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합의가 안 될 경우에는 재적 과반수로 의결할 것이다. 저희 비대위는, 현재 일정으로는 5월 30일 월요일에 최종 의결을 하기로 했다. 전당대회관련 당헌·당규개정 건에 대한 것이다. 이번 달에 열리는 마지막 회의인 5월 30일에 최종의결을 하기로 했다. 이때 최종의결을 할 때 방법은 마지막까지 비대위원들의 합의를 추구하도록 하겠다. 그러나 만약 합의가 안 될 경우, 재적 과반수로 의결을 할 것이다.

 

 

2011.   5.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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