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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군사작전에도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상식 이하의 발상이 놀라울 따름이다.
또한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석 선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이때 그 마저 정권 흠집내기로 이용하려는 민주당의 행태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민주당의 눈에는 모든 것이 다 정치 논쟁 꺼리이고 정치 공세용 소재인가
모든 것을 표로 계산하고 정부에 칭찬이 갈 사안에는 무조건 비판하는 속 좁은 행태를 벗어나야 한다.
민주당은 목숨을 걸고 선원들을 구하고 온 군의 성과를 깎아내리고 아덴만 작전 성공에 대한 국민의 칭찬을 시기·질투하는 유치한 정치 공세를 그만두기 바란다.
지금은 무엇보다 국내로 소환된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차후 이 같은 해적행위를 막는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할 때이다.
국제사회가 해적을 소탕하고 국내에서 사법처리를 하는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
엄정하고 신속한 처리로 해적 소탕의 모범 사례를 보이고 소말리아 해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해 나가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툭하면 아무 때나 국정조사 운운하며 시비를 걸게 아니라 제1야당답게 진정 국가를 위하는 자세를 가져 주기 바란다.
2011. 1.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