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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1.3(월) 11:00, 국회 미래희망연대 대표실로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예방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노철래 대표권한대행께서 “옹색한 방이라 모시기가 죄송스럽다.”라고 하였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께서 “빨리 합당절차가 안 이루어져서, 그래서 지금...”라고 하자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대표권한대행께서 “우리는 다했는데, 안 대표님께서 안 해주시니까 안 되고 있다.”라고 하였고, 안상수 대표께서 “그게 아니고, 세금 문제 때문에 그러고 있는데 빨리 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 안상수 대표께서 “서청원 대표님은 나오셔서 건강은 잘 추스르고 계시는가.”라고 묻자,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대표권한대행께서 “오늘 오전에도 치료받았지만, 심리적으로 너무 고통을 받다보니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 밖의 생활이 적응이 안 되어, 나오신지 며칠 사이에 입이 4~5 군데 부르텄다. 저 안에만 계시다가 나오니까 환경이 달라진 것이다. 그렇다보니 적응력이 떨어져서 그 정도로 몸이 쇠약한 것 같다. 몸부터 우선 추스르고 그 이후 문제를 생각하자고 해서, 본인도 산수(山水)를 다니고 싶다고 하였다. 지방으로 다니면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회복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ㅇ 이후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형환 대변인, 원희목 대표비서실장이 함께 하였다.
2011. 1.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