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체벌금지에 이어 학생 두발·복장을 자율화 하겠다고 한다.
대안도 없이 실시된 체벌금지로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교권은 땅에 떨어진지 오래다.
곽 교육감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
학생들이 교사를 조롱하고 폭행하는 것도 충격적인데, 이제는 학생으로서 갖춰야할 최소한의 인성마저 무너뜨리겠다는 것인가
곽 교육감은 수업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교사들의 원성을 외면한 채 이상적인 얘기만 떠들어서는 안된다.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수업을 제대로 듣게 하는 것이고, 권리를 주장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학생으로서 올바른 자세와 책임을 배우는 일이다.
곽노현 교육감은 더 이상 학교 현장을 혼란에 빠뜨리지 말고 체벌금지부터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교권을 바로 세우고 교육을 정상화 시켜야할 것이다.
2010. 12.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