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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국군의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에 대해서까지 트집 잡고 나섰다.
한마디로 북한의 눈치만 슬슬 보는 비겁하고 나약한 태도다.
손 대표 말대로 비정상적인 국가와 자존심 싸움이라고 인식한다면, 북한의 실체를 똑바로 알고 정상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
손 대표의 태도는 지극히 비정상적 태도이고, 비정상적이라는 북한을 상대로 민주당이 펼쳐온 일들이 결국 비정상적이라고 실토를 한 셈이다.
게다가 용맹스런 우리 군을 군인답게 하지 않고, 햇볕이란 핑계로 열중쉬어만 시켜온 태도 역시 현명한 행동이 아니었다는 점도 확인시켜 주었다.
대한민국 영토, 대한민국 영해에서의 군사훈련은 정상이고, 지극히 정상이다.
손 대표는 수많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예년보다 훨씬 많은 청년들이 귀신 잡는 해병대에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라.
나라를 수호하는데 피끓는 청춘을 바치며 대한민국의 용맹스런 군인이 되겠다는 우리의 용감한 젊은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북한의 눈치만 보는 나약한 정치인, 이념의 굴레에 빠진 종북주의 세력이란 비난을 듣지 않겠다면,
진정 대한민국 국군의 명예를 소중히 여기고, 북한의 비정상적 태도를 바로잡고자 한다면, 용감하게 침묵을 지켜라.
북한에 합리적 판단을 기대해선 안 된다고 믿고 싶다면, 용감하게 침묵을 지켜라.
손 대표와 민주당의 정상적인 정신무장을 촉구한다.
2010. 12. 2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