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제 눈에 들보는 모르고 사실을 왜곡하는 데에만 급급하고 있다.
민주당이 ‘과메기 예산‘이라고 작명까지 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은 증액된 50억원 중 40억원이 목포에 배정된 예산이며, 포항에 배정된 금액은 10억원이다.
특히 일반 관례와 달리 해당 상임위에서는 전혀 언급도 없었는데 갑자기 40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전형적인 ‘막강한 실세의 쪽지 예산’이라 할 수 있다.
또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예산의 70% 삭감을 주장해놓고 4대강 주변실세 의원들까지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하니 너무도 위선적이다.
겉으로는 반대하며 속으로는 자기 예산 챙기는 민주당 실세들의 쪽지에 담긴 파괴력과 이중성이 놀라울 따름이다.
민주당은 국회 안팎에서는 정략을 위해 반대만 일삼다가, 자기 지역 예산 챙길 때는 올인하는 이런 이중 플레이를 하면서도, 국민에게 들통 난 후에조차 양심의 가책은 전혀 없다.
참으로 염치없는 민주당이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쪽지로 챙긴 예산을 뒤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2010. 12.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