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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되풀이되는 국회의 볼썽사나운 모습에 국민께 송구스럽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헌법이 정한 시한인 12월2일을 넘겨, 정기국회 회기도 하루 남았다.
민주당은 폭력으로 본회의장 난입까지 하며, 정상적인 국회 운영을 방해하고 있다.
그동안 법안과 예산안 심사는 건성으로, 정치공세는 열성으로, 급기야 올해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국회를 폭력의 전당으로 전락시키는 국회유린 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18대국회 임기가 3/4이 지나가는 마당에 민주당의 국회부정 행태는, 민주당이 위원장인 교과위원회 법안 처리 실적이 고작 10%에 불과한 점만 봐도 확연하다.
그런 민주당이 국민 혈세 309조에 대해 말로는 철저한 심사를 외쳐왔지만, 그 고의적인 지연전술은 민주당만 모르고 있는 세상사이다.
민주당이 그 많은 시간을 정치공세에 쏟아붓고, 지금도 예산안을 충실히 심사해야 한다며 시간이 부족하다고 외치는 주장은 진정성이 없다.
결국, 민주당이 말하는 임시국회 소집 요구는 싸움하는 데 시간을 더 달라는 소리밖에 되지 않는다.
상습적으로 의회질서를 유린하고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나 반성이 없는 민주당을 바라보고 국회를 운영하기보다 국민을 보고 국회를 정상운영 해야 할 상황이다.
이 ‘국회 부정’,‘위법의 고리’를 끊기 위해 올해는 반드시 정기국회 회기 중 예산이 처리되어야 한다.
2010. 1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