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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2. 7(화) 11:0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디지털정당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디지털정당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부위원장 겸 디지털커뮤니케이터: 이학만
- 부위원장: 채봉석, 김의헌, 박승환, 안중규, 이정화, 김배영, 양영식 정 민, 황유정, 임이자, 김대진, 김현주, 임지영, 최경아, 박재성, 이정일, 박원경, 김혜원, 표희성, 이동규
- 위원: 임헌선, 권오근, 박진용, 김주식, 박종임, 김수진, 황인옥, 노영자, 선주천, 양호식, 김승근, 이석윤, 박상민, 이장준, 박상조, 윤왕희, 김민석, 김재홍, 이선화, 하승민, 김민정, 우기송, 김보현, 임보라, 김군나, 김성아, 이하늘, 한동엽, 이애리, 이아름, 한기원, 김주희, 손지훈, 허창환, 이승기, 정승문, 구새롬
- 서울 디지털위원장: 배상윤
- 부산 디지털위원장: 권영대
- 대구 디지털위원장: 김기연
- 인천 디지털위원장: 류일용
- 대전 디지털위원장: 류인경
- 울산 디지털위원장: 김지운
- 경기 디지털위원장: 김의범
- 강원 디지털위원장: 함헌
- 충북 디지털위원장: 이병원
- 충남 디지털위원장: 안연대
- 경북 디지털위원장: 이길석
- 경남 디지털위원장: 김영태
- 제주 디지털위원장: 문일남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으로 임명된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 사실 제 자신은 디지털에 대해서 아는 게 적다. 그러나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대선을 세 번을 치렀는데 디지털의 위력을 가장 절감한 게 노무현과 이회창과의 대결이었다. 우리가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정몽준, 노무현 후보 단일화, 그 이후에 정몽준 후보와 노무현 후보의 선거전날 결별 등 이런 일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전달되면서 우리가 뒤집어지는 것을 똑똑히 경험을 했다. 지난번 6.2지방선거 때도 디지털의 무서움을 절감했다.
- 그래서 제가 대표로 취임하고 나서 가장 역점을 둔 것이 세 가지가 있다. 제일 첫 번째가 디지털이다. 두 번째가 청년이다. 그래서 디지털 본부와 2030본부를 만들었다. 그리고 또 하나가 교육이다. 지난 7-8년간 우리 한나라당에는 교육이 없었다. 그래서 연수원을 만들었다. 일반 당원들도 연수를 하고 디지털에 관해서 연수교육을 하고 청년교육도 한다. 교육과 디지털, 청년 이것이 3대 역점사업이다. 여기서 이기지 못하면 우리 한나라당은 절대로 정권을 재창출할 수 없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다.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의 사명감은 너무나도 크다. 여러분들의 어깨에 정권재창출의 여부가 결정된다.
- 디지털 위원회뿐만 아니라 디지털 본부가 있는데, 디지털 본부는 디지털 본부대로 만들어갈 것이다. 우리 진성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해서 정권재창출을 위해 여러분들께서 큰 사명감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건전한 개혁적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진입시킨다는 사명감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최고위원회의 이외에는 두 달에 한번 확대당직자회의를 하고 있지만 디지털과 청년, 그리고 연수는 제가 직접 챙긴다. 2주에 한번씩 회의를 한다.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중에서 좋은 지도자를 뽑아서 과감하게 당에 발탁하려고 한다. 앞으로 야당과의 승부는 이 세 가지에 있다고 보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 정권재창출 없이 한나라당의 미래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확신한다. 좋게 말하면 진보세력들이고 나쁘게 말하면 좌파세력들인데 여하튼 이 진보세력들이 디지털부분에 있어서는 압도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우리가 적어도 이것을 균형을 맞출 수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가 어떻게 하든 1년간 디지털 지도자들을 많이 양성해서 진보세력들과 비슷한 수준까지는 가야된다. 나아가서 내후년에는 오히려 압도하는 정도로 나아가야 된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투자도 많이 할 것이고 모든 당의 정력을 기울일 것이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진성호 디지털 본부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이 함께 했다.
2010. 12.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