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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주당은 예산안 처리에 대한 적반하장 식 정치공세를 중단하지 않고 있다.
여야가 12월 6일 처리에 합의한 예산안 처리 약속을 지켜야 할 시간에도 정치공세를 할 시간은 있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세력이다.
민주당은 다른 현안들과 연계시켜 예산안 심사를 게을리하고 헌법이 정한 처리 시한도 넘기는 등 예산안 처리 지연에 대한 원인 제공을 했다.
숱한 정치공세를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더니 예산안 처리 지연에 대한 비난을 뒤집어쓸까 두려운 나머지, 급기야 대통령의 원칙적인 언급까지 토를 달며 대통령에 대한 막말 공세까지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쏟은 정치공세의 1/100이라도 예산안 심사에 관심을 기울였다면, 예산안은 제때에 국회를 통과하게 되었을 것이다.
도대체 민주당은 국회를 어떻게 여기고 이런 막가파식 행동을 하는 것인가?
줄곧 국회 본연의 임무를 내팽개쳐놓다가, 이제와 철저한 예산심사 운운하며 정상적인 심사를 위해 임시국회 소집 타령까지 하겠다며, 한나라당을 비난하는 이런 적반하장 정당 민주당을 누가 탓하랴?
이렇게 황당하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인 경우는 일찍이 없었다.
날이면 날마다 도를 넘고 넘는 정치공세로 자신들의 잘못은 뒤로 한 채, 적반하장 식 언어공해나 펼치는 민주당,
적반하장 정당이라고 명명하는 것이 어울리는 상황이다.
2010. 12.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박 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