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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 연평도 전사자 합동분향소 조문
작성일 2010-11-25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당 지도부는 2010. 11. 25(목) 11:00,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 연평도 전사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과 당 지도부는 전사자 분향소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였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방명록에 “고인들의 충정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김무성 원내대표와 홍준표·정두언·나경원 최고위원, 고흥길 정책위의장도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우리가 남북이 서로 평화롭게 지내려고 노력을 했는데 김정일 집단이 민간인에게까지 포격을 한 것은 전쟁범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앞으로 단호히 대처하고 추가도발이 있을 시에는 몇 배의 응징을 가할 것이다. 전사자들과 민간 사망자들에 대해서 명복을 빌면서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또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유가족 분들께는 깊은 조의를 표하고 앞으로 국가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예우를 다 갖춰서 유가족들을 보호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김희성 안내 장성에게 “모든 장례절차를 우리 국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우를 다해서 하도록 할 테니까 우리 국민과 우리 지도자들이 다 와서 이렇게 명복을 빌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잘 제공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고 또 부상 장병들에 대해서 “쾌유를 할 수 있도록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또 국가에서는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전하고 쾌유를 빈다는 말씀을 전해 달라. 병문안은 오늘 국회일정 때문에 모레 영결식을 마치고 바로 가도록 하겠다.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대표께서는 천안함 사건 이후에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사건이 생긴 것에 대해 “정말 납득할 수 없다. 같은 동포끼리 이렇게 계속해서 도발하고 수많은 우리 국민들과 장병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이러한 만행은 정말 용서할 수 없다. 이제는 우리가 인내할 만큼 지금까지 인내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인내하기 힘든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앞으로 추가도발이 있을 시에는 결코 더 인내하지 않겠다. 이제는 몇 배의 응징을 가해서 다시는 도발을 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하였고, 유가족들을 위한 별다른 구상이나 계획이 있는가에 대해 “유가족에 대해서는 우리가 최상의 예우를 다해서 장례를 치르고 유가족에 대한 여러 가지 조치를 현재 의논하고 있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최상의 예우를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또 어제 대응사격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 “지금은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고 오로지 모두 단결해서 북한에 대응하고 나중에 무슨 잘잘못이 있다면 그 부분을 따져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ㅇ 금일 조문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무성 원내대표, 홍준표 최고위원, 나경원 최고위원, 정두언 최고위원, 서병수 최고위원, 고흥길 정책위의장, 원희룡 사무총장, 정진섭 전략기획본부장,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배은희 대변인, 김정훈 대표특보단장,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 했다.

 


2010.   11.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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