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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1. 22(월) 10:3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인권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인권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위 원 장 : 성윤환
- 부위원장 : 주광덕, 윤상현, 이은재, 조문환, 조동용, 함진규
- 위 원 : 김정권, 이혜훈, 이화수, 유일호, 김성회, 김성태, 박영아, 안형환, 황영철, 장제원, 김세연, 김옥이, 김금래, 김성동, 이정선, 이두아, 김영갑, 윤석만, 윤경식, 박상길, 안홍렬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인권위원으로 선임된 여러분에게 우선 축하를 드린다. 우리 한나라당이 원래 국가인권위원회법을 만들 때, 중심이 되어서 만들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운영이 잘못 되어서 우리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대한민국의 인권실태를 파악하고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 대한 인권을 지켜주는 일이고 그것에 전력을 집중해야 한다. 오늘 성윤환 인권위원장을 중심으로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똘똘 뭉쳐서 한국의 인권문제와 또 우리 한나라당의 여러 가지 인권문제들에 대해서 이슈를 개발하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일들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한편 인권위원장으로 임명을 받은 성윤환 의원은 “인권문제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책을 세우고 보고해야 될지,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우선 북한인권 문제가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다. 두 번째는 우리나라로 들어온 이주외국인들의 인권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학교도 제대로 못 다니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또 그분들이 직장에서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세부사항이기는 하지만 결혼 이주여성들의 인권문제도 상당히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 같다. 심지어 며느리가 도망갈까 봐 시어머니가 방에 가두어 놓고 자물쇠를 채워놓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저는 이렇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첫 번째는 문제점을 찾아내서 토론을 하여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인권 사각지대를 찾아 방문을 하여 그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일이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형환 대변인, 성윤환·윤상현·이은재·이화수·유일호·김성회·박영아·황영철·장제원·김세연·김옥이·김금래·김성동 의원이 함께 했다.
2010. 11.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