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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억지반대 공세로 낙동강을 오염시키지 말고, 국회에서 본연의 일에 충실하라
작성일 2010-11-19

민주당이 경남에 내려가 안하무인 독불장군 김두관 지사와 엉뚱한 회의를 하며 낙동강 살리기에 빗장을 걸고 있다.

 

  국회에서 예산안과 법안 심사 등 할 일은 안 하고, 국회 밖에서 정치선동 등 해서는 안 될 일만 골라서 하는 것은 참으로 고약한 처사다.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낙동강 살리기 국책사업을 反정부투쟁을 위한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는 일은 反국가적 행태로 공당의 도리가 아니다.

 

  무소속이라던 김두관 도지사의 실체도 드러났다.


  김 지사는 민주당과 한 몸이지만, 잠시 무소속이란 위장 가면을 쓰고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민주당 소속이 아닌 양 국민을 속여 왔었다. 결국, 무소속이란 위장 가면을 벗고 사실상 민주당 소속의 단체장이란 점을 확인케 했다.

 

  강을 살리라는 주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낙동강 살리기에 반대하는 김 지사의 행태는 지역 주민에 대한 배신이며 지방자치 발전에 역행하는 일일 뿐이다.

 

  김 지사는 정부로부터 위임받은 국책사업을 거부하고, 심지어 법적 소송 방침까지 밝히는 직권남용 횡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민주당도 정작 국회에서는 직무유기를 하며, 바깥에서 중앙과 지방의 갈등이나 불러일으키는 꼼수 부리는 일을 멈춰야 한다.

 

  훗날 맑고 깨끗하게 변해 있을 낙동강에 대해 신세 한탄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민주당과 김두관 지사는 더 이상 낡고 낡은 억지 반대공세로 낙동강을 오염시키지 말아야 한다.

 

 

2010.   11.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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