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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1. 19(금) 14:40, 전남 여수시 덕충동 2012 여수세계박람회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여수세계박람회 전망대에서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전체 공사현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좋은 관광지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후 홍보관을 참관하고 방명록에 ‘여수세계박람회의 큰 성공을 기원 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ㅇ 강동석 여수세계박람위원회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박람회로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보고를 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남해안권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동력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적으로는 해양을 통한 인류 공동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고 했다. 또 강동석 위원장은 사업과 관련하여 몇 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 △주요시설의 완공소요 및 운영비 증액 등 2011년 정부안 대비 872억원 추가지원 △주요시설 2011년말 완공을 위한 예산 미반영분 중 454억원 추가지원 △홍보행사 등 운영사업비와 자체수입 결손에 대한 미반영분 418억원 △미반영된 SOC 확충사업비 추가확보 △국가적 차원에서 기업관 건설 및 후원 등 박람회 참여를 독려하고, 사후 활용을 위한 기관유치 및 관광자원 지정 △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타운 內 ‘전통한옥단지 조성사업’ 국고지원 등이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그저께 이명박 대통령님과 조찬회동을 했다. 그 자리에서 대통령께서는 제가 여수에 내려가는 것을 알고 각별히 관심을 표명하시면서 여수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는 말씀을 하신바가 있다.
- 오늘 현장을 둘러보면서 ‘정말 최고로 아름다운 박람회가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둘러보니까 참으로 아름다운 경치라고 생각된다. 특화된 박람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특히 김충석 여수 시장님과 그리고 강동석 조직위원장님, 강동석 위원장님은 옛날에 영종도 인천공항을 만들 때도 제가 옆에서 봤고 그 후에 건설교통장관도 하셨다. 강동석 조직위원장님과 시민들의 열의가 대단하다는 것을 제가 느꼈다.
- 사실 제가 여기에 내려오기 전에는 준비가 부실하다고 언론에서 보도가 되기도 하여 좀 걱정을 하면서 내려왔다.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또 이 자리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보니까 그동안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박람회 준비와 열과 성을 다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박람회가 끝나면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은 세계적인 해양관광 및 해양산업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다. 영호남 동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 우리가 G20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전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높였듯이 여수세계박람회도 훌륭히 치러내서 다시 한 번 국격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될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 한나라당은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조금 전에 업무보고 중에 건의한 추가예산 확보 문제, 또 기업참여 확대문제, 사후 활용방안 강구 등 모든 면에서 우리 한나라당에서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하고 지원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다. 여러분들께서도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국가적 행사를 위해서 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 비란다. 감사하다.
ㅇ 한편 여수시 명예시민인 이인기 의원은 “제가 지난 8월에 상해엑스포에 갔다 왔다. 오늘 우리 현장과 비교를 해보니까 아름다움이라든지 이런 측면에서는 우리 여수가 훨씬 앞서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 그동안 강동석 위원장님 고생을 많이 하셨고 마무리를 잘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ㅇ 원희목 대표비서실장은 “이명박 대통령께서 안상수 대표님과 만났을 때 금방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중에서 빠진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겠다. G20 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들에게 여수 박람회에 대해 홍보를 하고 협조를 부탁했다라는 말씀을 안상수 대표께 하셨다.”라고 했다.
ㅇ 이후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강동석 조직위원장의 안내로 BIG-O(ocean)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관계자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건설현장을 둘러봤다.
ㅇ 금일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방문을 맞이하여 가는 곳마다 여수시민들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방문을 환영하는 플래카드와 깃발을 손에 들고 이름을 연호하면서 열렬한 환호를 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여수세계박람회 박람회를 방문하는 중간에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민들로부터 성함을 연호하는 등 열렬한 환영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답변은 무엇인가?
= (이렇게 열렬한 환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여수시민들이 얼마나 여수엑스포 성공을 열망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여수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국가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는 염원이 담긴 것으로 본다.
- 여수박람회의 SOC예산이 반영 안 되고 있다고 상당히 주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은?
= 시장님으로부터 보고를 받게 되겠지만 우리가 실태를 파악하고 SOC예산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겠다.
- 한나라당에 대한 호남지역의 여론들, 특히 여수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좋은 편인데 이러한 여론을 이어갈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 우리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다면 그 진정성에 관해서 여수시민들이 더 많이 이해를 해주시고 지지를 해주시리라고 생각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배은희 대변인,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 이현재 제2사무부총장, 이인기 의원, 천성복(전남목포)·심정우(전남여수을)·김광영(전남광양)·김태욱(광주동구)·서세일(광주북구갑) 당협위원장과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조병국 조직위원회 감사, 박종록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김성탁 조직위원회 본부장 김충석 전남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우예종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 이종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11.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