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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 재향군인회와의 정책간담회
작성일 2010-11-15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1. 15(월) 15:00, 서울시 성동구 성수 1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재향군인회와의 정책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간담회를 시작하기 앞서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한나라당과 재향군인회가 같이 간담회를 갖는데 국기에 대한 경례라도 하고 시작하는 게 좋지 않은가.”라고 하면서 국민의례를 할 것을 요청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박세환 회장님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임원·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박세환 회장님은 제가 15대 국회에서 모시고 일을 했는데 정말 존경할 만한 군인 중의 군인이다 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재향군인회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전시작전권을 3년간 연기하는 이러한 쾌거를 달성하는데 재향군인회가 1천만명 서명운동을 펼쳐주는 등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셨다. 대단히 감사하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우리 한나라당과 우리 이명박 정부에 대해 적극적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기적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든든한 안보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국가로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가 불안하고 흔들렸다면 세계의 어느 나라 기업도 감히 우리나라에 투자하기가 어려웠을 것이고 경제성장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안보를 든든하게 지켜주신 우리 군과 재향군인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우리 한나라당은 항상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오늘 여러분들을 찾아뵙는 것도 G20 이후 우리나라가 나아갈 정책방향에 대해 재향군인회 선생님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또 한나라당과 재향군인회가 서로 간담회를 통해서 그동안 소통되지 못했던 여러 가지 부분을 소통하면서 국가발전을 위해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갖게 됐다. 오늘 허심탄회하게 좋은 말씀을 주시고 많은 지도편달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한편 박세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안보활동과 회원 복지활동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다. 전시작전권을 연기하는 것이 850만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바람이다. 내부의 적이 더 위험할 수 있다. 좌파세력들이 늘어나는데 좌파세력 척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영향력을 다 발휘하겠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고 또 국내외도 없다. 그리고 국방에는 남녀가 없다. 출산율이 낮기 때문에 병력자원이 남자만으로는 부족한 시기가 올 것이다. 향군은 하나다. 다 같이 뭉쳐서 국가안보의 보루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라는 취지의 인사말을 했다.

 

- 이후 재향군인회측은 업무보고를 통해 ‘전작권 전환 및 연합사 해체 연기활동, 종북좌파세력 척결, 향군장학금 100억 조성 사업추진’ 등을 주요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관련법규 정비로 향군의 안정적 재원확보필요, 향군회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고흥길 정책위의장, 황진하 정책위부의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배은희 대변인, 김동성 국회 국방위 간사, 권택기 정조위 부위원장과 재향군인회 측에서 박세환 회장, 김종호 성우회장(前해군참모총장), 이재관 육군부회장(예비역 육군대장), 김홍열 해군부회장(前해군참모총장), 이상무 해병부회장(前해병대사령관), 임용혁 부회장(예비역 육군병장), 송진원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총장(예비역 육군준장), 이중형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장(예비역 육군소장), 김인식 해병대전우회 총재(예비역 해병중장), 권오광 영관장교연합회장(예비역 육군대령), 신원배 사무총장(예비역 해병소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11.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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