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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정도를 넘는 거짓말 정치공세에 기가 막힐 지경이다.
특히, G20 정상회의 일정이 진행 중인데도, 마치 남의 일처럼 대하는 모습은 민주당의 속내가 뭔지 훤히 알게 한다.
어떻게든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위상과 이명박 대통령의 노력에 배 아파하며 그 찬사를 보내고 싶지 않은 인상이 역력해 보인다.
최소한 어제와 오늘은 G20 정상회의의 의미라도 되새기며, 이명박 정부를 헐뜯는 일은 삼가는 게 공당의 자세다.
오늘도 현안마다 닥지닥지 악담과 선동도 모자라 사실까지 왜곡하는 구태적인 정치공세에 어느 누가 관심을 둘 것이라 보는 것인지 측은하기만 하다.
오직 이명박 정부가 잘못되기를 학수고대하는 인식과 행태가 팽배한 게 민주당의 현주소가 아니라면, 이런 식의 거짓말 공세는 전무후무하며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지경이다.
대표적으로 사상 최대의 복지예산을 두고, 그 비율은 그렇지 않다고 슬쩍 바꿔 거짓말로 혹세무민하고 있다. 경제규모가 커져 복지예산 비율에 다소 차이가 있어도 총액 규모는 사상 최대란 점은 민주당도 알 것이다.
선진국과 당당하게 경쟁해 원전수주를 따낸 것에 박수를 바라지는 않지만, 비분쟁 지역에 교육 차원의 군사협력은 권장해야 할 일이지 않은가?
신학용 의원의 천안함 사태 관련 안보기밀 누설도 결국 북한군에게 우리 해군의 암호 해독을 가능케 한 엄벌에 처할 간첩죄에 해당함에도, 면책특권만 외치며 국감 한탕주의 범법행위를 모면하려 애쓰고 있다.
자신들 집권시절 체결한 한미FTA 발목잡기도 마찬가지고, 날마다 한 이야기 또, 말만 바꿔 하는 그런 수준 낮은 정치 과잉, 이념 과잉 공세를 언제까지 할 셈인가?
잘못이 있으면, 반성하고 바로잡는 일에 야당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민주당은 이렇게 무책임하게 남 탓만 하려 하지 말고, 당장 반대를 위한 반대의 습성 좀 버려라.
과연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공당인지 의문이다.
2010. 11. 1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박 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