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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1. 8(월) 10:3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국책자문위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국책자문위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단>
- 위원장 : 안응모, 상근부위원장 : 윤한도, 부위원장 : 이원창, 이용곤, 황산성
<정세분석>
- 위원장 : 송종환, 부위원장 : 정재호
<행정안전>
- 위원장 : 문정수, 부위원장 : 박중배, 간사 : 안재헌, 위원 : 어청수, 박성효
<외교통상통일>
- 위원장 : 김현욱, 부위원장 : 장기호, 간사 : 이만재
<국방>
- 위원장 : 김병관, 부위원장 : 한광문, 간사 : 강명원
<재정경제>
- 위원장 : 안상수, 부위원장 : 임향순, 간사 : 이희규
<농림수산식품>
- 위원장 : 박종문, 부위원장 : 허대범, 간사 : 김광희
<국토해양환경>
- 위원장 : 박윤흔, 부위원장 : 김락기, 간사 : 조용직
<교육과학기술>
- 위원장 : 강덕기, 부위원장 : 박태권, 간사 : 김중현, 위원 : 최홍건
<사회문화노동>
- 위원장 : 윤성태, 부위원장 : 손종국, 위원 : 이계진
<여성>
- 위원장 : 문희, 부위원장 : 김영숙, 간사 : 안명옥
<해외동포>
- 위원장 : 강영규, 부위원장 : 송영식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평소 존경하는 선배·후배 여러분들을 국책자문위원회의 신규 집행부 위원으로 모시고 임명장 수여를 했다. 오랜만에 뵈니까 감개무량하다. 그 전에 제가 정치 선배로 모시던 분도 계시고 동료도 계시고 후배도 계신다. 안상수B(전 인천광역시장)는 제가 서울대학교 AMP 다닐 때, 저를 A로 적어 놓고 밑에 B로 적혀 있기에 누군가 봤더니 동양그룹의 사장이었다. 그 때 만나서 오랫동안 잘 지내고 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은 한분, 한분 제가 평소에 잘 알던 분들이다. 앞으로 국책자문위원회에서 많은 의견들을 주시기를 바란다. 우선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희들이 연수원을 개원했다. 제가 가서 강연을 했는데 훌륭한 분들을 강사로 추천해 주셔서 당원들을 감동시켜 주시면 좋겠다. 그 분들이 연수에 목말라 있기 때문에 제가 별 감동적인 애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감동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감동적인 말씀을 주실 분들을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고, 국책자문위원회에서 회의를 하여 건의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 지난번에 주신 건의서는 제가 잘 읽어 보았고, 지금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건의서에도 연수원을 만들자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7년만에 저희들이 연수원을 만들어서 교육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반응이 좋다. 그래서 좋은 의견들을 저희에게 주시면 저희들이 의견을 받들어서 정책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선배님들의 좋은 경험을 당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주시기를 바란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김대중·노무현 세력에 의해서 정권이 그 쪽으로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국책자문위원들께서 정말 앞장서서 일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우리 한나라당이 다시 재집권을 하고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것이 한나라당과 국책자문위원회 여러분들께 부여된 시대적 사명이 아닌가 하고 저는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많은 의견을 내 주시고 지도편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제 인사 말씀을 마치겠다.
- 한편, 안응모 국책자문위원장은 2012년 정권 재창출이 어려울 수 있다는 당 내외로부터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좌파 인사 등용 배제, 국회의원 공천제도를 밀실 공천심사가 아닌 완전 개방 경선제로 바꾸려는 당 방침을 전적으로 지지, 중도실용과 중도보수가 사회의 약자와 소외계층을 보듬는 것을 의미함을 강조할 것을 건의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룡 사무총장, 배은희 대변인이 함께했다.
2010. 11.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