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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관련 내외신 기자회견에 대해
작성일 2010-11-03

오늘 이명박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관련 내외신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의 역사적·세계사적 의의와 주요 의제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코리아 이니셔티브’라 불리는, 우리 대한민국이 제의한 의제 가운데 핵심인 ‘개발의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제까지의 단순한 재정적 원조를 넘어 개도국이 성장 잠재력을 키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채택돼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은 그간의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이 행동 계획을 수립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고, 또한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불과 60년 전만 해도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이 그동안 이룩한 눈부신 경제발전의 경험을 토대로 이제 선진국과 신흥개발국, 개발도상국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참으로 가슴 뭉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역설한 ‘개발의제’를 포함해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국제금융기구 개혁, 금융규제 개혁 등 세계 경제의 안정과 성장잠재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중요한 의제들이 논의되고 합의될 것이다.

 

  새로운 세계질서를 주도하고 있는 G20 정상회의를 주도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역할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한나라당은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어 나가는 역사적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결정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일부 야당에서는 ‘G20 서울 정상회담’의 의미를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대한민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데,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에 여야가 따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한미FTA 조속한 체결을 바란다고 밝혔다.

 

  수출주도형인 한국 경제의 구조상 FTA 체결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런 만큼 우리 한나라당도 한미FT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야당도 당리당략적 사고에서 벗어나 FTA체결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진정한 선진일류국가가 되기 위해 세계로 비상(飛上)할 때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G20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한미FTA 문제도 하루 빨리 원만하게 정리돼 차질 없이 체결되기를 희망한다.

 

2010.   11.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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