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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 중앙연수원 개원식 참석
작성일 2010-11-01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1. 1(월) 10:30,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메이플동 3층 그랜드볼룸 다이아몬드1)에서 개최된 당 중앙연수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개원식에 앞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테이프 컷팅식을 하였다. 이후 지역에서 열정과 봉사의 정신으로 헌신하는 당원들을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민과 당원들에게 섬기는 정당이 되고 헌신하는 당 지도부의 모습을 보인다는 의미에서 모범당원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을 하였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우리가 7년 만에 비록 연수원 건물은 없지만 연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감개무량하다. 여러분 이렇게 만나니까 좋지 않은가. 7년 전에는 연수를 할 때 천안연수원에서 밤도 같이 세우고 정도 하루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지난 7년간 그동안 아쉬움이 컸다. 제가 당 대표 출마하면서 교육만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요 또 교육만이 우리 한나라당을 살리는 길이라고 저는 확고한 신념을 가졌었다. 그래서 그때 제가 공약을 했고 그 공약을 이렇게나마 실천을 했다. 이제 시작이다. 이 연수원을 이렇게 개원하게 된 데에는 김기현 연수원장님과 연수국 사무처 당직자들 모두 고생이 참 많았다. 또 원희룡 사무총장도 고생을 참 많이 했다. 이분들에게 앞으로 연수도 철저히 잘 해달라고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를 바란다. 오늘 우리는 모범당원 몇 분을 모시고 그분들의 발을 씻어드렸다. 우리가 쇼를 하기위해서 그렇게 한 것도 아니다. 정말 우리 당직자들과 당원동지들이 당의 중심이 아닌가. 그리고 우리나라의 중심은 누구인가. 우리 국민이다. 저희들은 우리나라의 중심인 국민과 그리고 우리 당의 중심인 당원동지들을 하늘처럼 모셔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서 우리가 세족식을 가졌다. 우리는 앞으로 당원동지 여러분들을 하늘같이 모시고 아울러 국민도 하늘같이 모시면서 정치를 해나가고자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 한나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교육이 시작되었다. 일방적으로 여러분들을 교육시키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이 교육의 장소는 여러분과 소통하는 장소이다. 우리 당직자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과의 소통의 장소이고 또 여러분들을 통해서 국민들과 소통을 하는 장소이다. 여러분들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받아서, 이 교육의 장소를 통해서 당 지도부에 알려주시기를 바란다. 당 지도부는 우리 국가인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 한나라당 정권의 그 이념을 이 자리를 빌어서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여러분들은 그것을 국민들에게 전파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그런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주실 수 있겠는가. 아울러 부수적으로 당 지도부와 여러분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그런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모두 힘을 합쳐서 우리 당을 위해서 헌신하고 국민을 위하고 대한민국을 잘 사는 선진국으로 진입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함께 힘을 합치는 자리이다. 그리고 이 연수를 통해 힙을 합쳐서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이루어서, 그 재집권을 통해서 선진국으로 진입시켜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여러분과 같이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인 것이다. 그런 시대적 사명을 완성하는데 여러분 각오되어 있는가. 우리 한나라당이 다음 총선, 대선에서 승리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하여 우리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어 국민들을 잘 살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가. 그것이 우리 한나라당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주어진 시대적 사명감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 시대적 사명을 완성하기 위해서 오늘의 연수가 이제 시작된다.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 한편 김기현 중앙연수원장은 “오늘 안상수 대표를 비롯하여 지도부가 모인 자리에서 역사적인 연수원 개원식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한나라당은 중앙연수원을 갖고 있다가 지난번 7년 전에 국가에 헌납하면서 연수가 중단되었다. 우리 당원들끼리 정체성을 공유하고 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통로가 차단된 채 7년이란 긴 세월이 흘러갔다. 중앙연수원을 헌납한 것 때문에 우리가 많은 장점도 있었지만 그동안 많은 단점들이 많이 노출되어서 이번에 우리 안상수 대표께서 선거공약으로 여러분들 이렇게 모시게 되었다. 우리 당원들 간의 교감,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바지 않는다. 연수가 2주일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다. 중단된 것을 새로 복원하느라 또 게다가 하드웨어적인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여러 가지 시설이 아직 부족하고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야 되지만 오늘 이런 계기를 통해서 당원들 사이에 교감도 더 많이 이루어지고 단합도 더 강화되어 다음 정권 재창출의 기틀이 될 수 있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 아무쪼록 여러분들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연수가 되기를 바라고 바로 여기서 함께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환영한다.”라고 하였다.

 

- 고양 일산서구 당협위원장인 김영선 의원은 “이 나라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 여러분, 당원 여러분, 이렇게 모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오늘 아침에 베트남에 다녀왔다. 신한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했다. 1945년에 160여개의 나라가 독립을 했는데 선진국 문턱으로 가까이 온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다. 우리나라는 비전이 있다. 전자산업, 반도체산업, TV산업, 자동차산업, 원자력 산업도 있지만 우주산업, 나노산업, 의료산업의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에 갔더니 벼가 1년에 3모작을 하고 석유가 나고 계획이 너무나 잘되어 있는 나라였다. 그 베트남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일하러 오기 위해서 8백만원 정도의 돈을 내면 한 5년 벌어 3~4천만원정도 마련하여 집도 사고 사업자금도 만든다고 한다. 우리보다 더 잘살 수 있었던 나라가 지금은 그런 지경이 되었다. 그들의 전쟁기념관에 가보니까 우리나라 6.25전쟁을 4천 5백억 달러의 비용이 들었고 월남전은 1조 6500억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우리 6.25전쟁보다 거의 15배나 가까운 돈을 들이고도 전쟁에서 졌다. 왜 전쟁에서 졌는가. 끊임없는 선전선동에다 비판의 강(江) 때문이다. 우리가 비판의 강에다 선전 선동하는 강을 넘지 못하면 우리의 처지가 베트남이 되지 말라는 법이 있겠는가. 선진국은 공짜로 얻어지는 게 아니다. 앞으로 끊임없는 무상급식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에 대해서 비판의 강과 선전 선동의 강이 해일이 되고 태풍이 되어 이 나라를 뒤 엎으려는 많은 도전 속에서 우리 한나라당만이 이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동의하시는가.”라고 하였다.

 

- 경기 화성 을 당협위원장인 박보환 의원은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저는 화성을 당협위원장이면서 당에서는 국민공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늘 중앙연수원개원식을 뜻 깊게 생각한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제가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오래해서 인지 낯이 익는 얼굴이 많아서 반갑다. 현재 대표인 안상수 대표님의 지역구와 전 대표인 김영선 의원의 지역구의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연수를 받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역에서 당원활동을 하려면 목소리가 좀 커야 한다. 제가 과천·의왕을 부르면 와 하고 함성을 질러주시기를 바란다. 일산서구도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화성 을에서 오신 분들도 고함을 크게 한번 질러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당원동지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까 다음 총선과 대선을 틀림없이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 당원동지 여러분, 지역에서 활동하실 때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 우리 당의 계파갈등이 아니었는가. 안상수 대표최고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출범한지 100일이 좀 넘었는데 그 이후에 신문에 우선 계파갈등이니 하는 기사나 뉴스를 본적이 있는가. 우리 당의 화합을 이끌어내시고 두 번의 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내신 안상수 대표최고위원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에게 힘내시라는 힘찬 박수를 부탁드린다. 오늘 뜻 깊은 연수되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나경원·정두언·서병수 최고위원, 고흥길 정책위의장, 원희룡 사무총장, 김영선 전 대표, 이주영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 이현재 제2사무부총장, 김기현 중앙연수원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안형환 대변인, 배은희 대변인, 허천·박보환·황영철·권선동 의원, 경기 과천·의왕 당원협의회, 고양 일산서구 당원협의회, 화성을 당원협의회 당원들이 함께했다.

 

 

 

2010.  11.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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