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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0. 28(목) 10:30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으로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G20 서울정상회의를 14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드리기 위해서 방문을 했다. 의제 개발부터 국가간 사전 조율, 행사준비와 국내외 홍보까지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세부 준비사항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리고, 격려를 드린다. G20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22·23일 경주에서 열린 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연석회의가 국제사회의 찬사를 받으며 큰 성과 속에서 마무리가 되었다. 세계 경제 현황과 주요에 의제에 대해서 큰 틀의 합의를 도출해 냈을 뿐 아니라 행사 자체도 훌륭하게 치러 냈고 또 천년 고도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 국민들께서 이미 G20정상회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건국 이래 최대의 국제 행사인 이번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다면 우리의 국격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고, 또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의 향상에도 일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4번의 G20정상회의가 치러졌는데 이번 서울정상회의가 앞으로 치러질 G20정상회의의 롤 모델이 될 만한 기념비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알릴 전령사라는 사명감으로 얼마 남지 않은 회의 준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 당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서 개회부터 폐막까지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 이번 서울 정상회의가 명실상부한 국민적 행사이자 글로벌 행사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우리 한나라당은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 한 편 사공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준비위원회를 직접 찾아 격려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했고, 국회 차원의 결의문 채택에도 감사하다고 하였다. 이후 실무자의 G20서울정상회의 준비 현황 보고가 있었다.
-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이 “국민들이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G20정상회의를 했을 때, 국격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지만 경제적으로 얼마나 효과가 있는가?”라고 묻자, 사공일 준비위원장은 “광고 효과만 해도 월드컵의 세 배이고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는 소나타급 승용차 100~150만대 수출 효과와 맞먹는다.”라고 하였다. 원희룡 사무총장도 “앞으로 G20정상회의가 국가 간의 주된 논의체계가 되는가? 아니면 G7으로 되돌아가는가?”라고 물었고, 사공일 위원장은 “경제·금융 국제협력에 관해서는 G20정상회의가 계속 될 것이며, G7만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줄어 들고 있다. G20서울정상회의가 잘 되는 것에 G20정상회의의 장래가 달려 있다.”라고 했다. 김영우 의원도 G20서울정상회의가 쟁점이 되는 문제는 놔두고 합의된 사안만 발표를 하는지에 대한 회의형식에 대해서 물었고, 유일호 의원은 은행세라든지 새로운 것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가에 대해 물어 보기도 했다.
- 마지막으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G20서울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운과 국격이 상승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격려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룡 사무총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안형환 대변인, 김영우 정조위 부위원장, 유일호 정조위 부위원장, 유정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사공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0. 10.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