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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 이병석 의원 출판기념회 참석
작성일 2010-10-27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0. 27(수) 14:00,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병석 의원 출판기념회(어느 날, 엎드려 흐르던 강이 솟았다)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이병석 의원은 보니까 간 큰 남자이다. 부인을 저쪽으로 모셔 놓고 자기만 가운데 앉아 있다가 살아남기를 기대한다면 말이 안 된다(웃음). 사실 부인 은공으로 이 자리에 온 게 아닌가. 제가 오늘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이병석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드린다. 책 제목이 ‘어느 날, 엎드려 흐르던 강이 솟았다’인데 무슨 뜻인지 제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왜 엎드려 있던 강이 갑자기 솟았나, 아마 내년에 일 좀 치려고 하는 게 아닌가. 그 동안 생각해 오던 것을 내년에 큰일을 한 번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또 한편으로는, 이병석 의원이 초등학교 때인지 중학교 때인지 졸업한 후에 가출을 해서 수원 어디에 가서 중국집 종업원을 하면서 심부름을 했다. 지난번에 유세 갔을 때 일하던 집을 찾으러 갔는데 못 찾았다. 중국집 종업원에서 몸을 일으켜서 갑자기 저렇게 솟아서 국회의원이 되었는데 그것을 뜻하는 것인지, 이렇든 저렇든 개천에서 용이 난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한다. 포항에는 우리 대통령님을 비롯해서 이상득 부의장님, 이렇게 위대한 두형제가 나오셨는데 또 한 번 큰 인물이 이병석 의원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러분 포항에서 올라 오셨는가. 포항은 부럽다. 이병석 의원이 앞으로 더 큰 일을 위해서 본인 자신이 더 깊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정말 큰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 큰 인물이 된다는 것을 확신하는가. 큰 인물로 키우는 것은 누가 하는가. 바로 여러분이다. 여러분들께서 키워 주시겠는가. 국회에서 이병석 의원이 하고 있는 일이 많다. 국토해양위원장을 하면서 4대강사업 법안과 예산안을 통과시키는데 고생을 많이 하셨다. 4대강사업은 정말 좋은 사업이니까 여러분, 꼭 해야 되는 게 아닌가. 4대강 사업이 제대로 되면 아마 민주당에서는 다음 총선·대선에서 큰 영향을 미칠까봐 겁이 나서 그러는지 너무 반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앞으로 정말 우리가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나중에 잘못했으면 책임을 지면되는 게 아닌가. 그렇지 않은가. 그 일을 우리 이병석 의원이 작년에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주도적으로 했고,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물망에 올랐다가 내렸다가 했는데 포항출신이기 때문에 상당히 손해를 봤다. 앞으로 큰일을 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틀림이 없다. 여러분들께서 더욱 키워 주시고, 이병석 의원이 정말 대한민국의 큰 지도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이 격려해 주시고 밀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 축하 말씀을 마치겠다.

 

- 한편 김무성 원내대표는 “포항시민 여러분 반갑다. 저도 포항 동빈동 출신인 것을 알고 계시는가. 포항시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의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대통령을 여러분들께서 배출해 주셔서 이 기회에 감사의 인사말씀을 먼저 드린다. 그런데 대통령이 포항정기를 확 뽑아 가셨다. 그 전에 이상득 형님이 포항 정기를 확 뽑아 가서 이병석 의원이 나올 포항 정기가 아직 남아 있는가(웃음). 우리 이병석 의원께서 누구보다도 제일 고생을 많이 하면서 우리 이명박 대통령님을 탄생시켰는데, 대통령 되시고 난 후에 포항 사람만 자꾸 쓸 수가 없어서 제일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분이 바로 이병석 의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가. 조금만 기다려 보시라. 아마 일이 생길 것이다. 사진을 보니까 참 잘 생겼다. 평소에 머리카락을 닭 벼슬〔볏〕처럼 세우고, 둥글게 넓은 이마에 우뚝 솟은 코에다가 눈이 얼마나 부리부리한지 호랑이 눈 같다. 인중이 살아서 입술이 묵직하고 하관도 좋아 또 다시 포항에 걸출한 인물이 앞으로 탄생할 것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특히 이 양반이 국민학교〔초등학교〕를 좋은 데 나왔다. 대통령과 같은 영흥국민학교를 나왔는데, 우리 아버지가 학교를 참 잘 만드신 것 같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정말 지금 영포라인이다 하여 억울하게 많이 당하고 있는데 여러분 조금만 기다리시면 이병석 의원이 우리나라의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길 수 있는 큰일을 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 저도 우리 이병석 의원과 갚은 인연이 있기 때문에 이병석 의원이 길이 남을 큰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잘 돕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고 했다.

 

ㅇ 금일 출판기념회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희태 국회의장, 김무성 원내대표, 이상득 前국회부의장, 정두언 최고위원, 고흥길 정책위 의장, 김태환 홍보기획본부장,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 주호영 여의도연구소장, 배은희 대변인, 허태열·박종근·박진·이해봉·안경률·장광근·정병국·조진형·진성호·이인기·이사철·권경석·허천·최구식·김기현·김충환·백성운·김성태·윤상현·감성동·김학용·이범래·주광덕·박보환·나성린·고승덕·권영진·정옥임·김태원·박영아·허원제·홍일표·박상은·정태근·손숙미·강석호·신상진·배영식·김영우·권택기·김을동·정하균 의원, 이학만 부대변인 등과,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김정행 용인대 총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10.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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