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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0. 22(금) 13: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전국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현행 보육정책 문제점과 발전방향’ 공청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실 우리 정치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 현장의 목소리다.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서 그것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평소 우리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시는 노광기 회장님을 비롯한 전국어린이집연합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사실 현장을 보면 열악한 게 사실이다. 그러한 열악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열심히 일해주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오늘 발제와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보육전문가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사실 보육이 올바로 되어야 진정한 선진국, 공정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보육의 문제는 저출산 문제와 깊이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보육 때문에 출산을 기피하는 이런 현상은 빨리 우리가 없애도록 노력해야 한다. 빈부격차에 의해서 불공평한 보육환경이 주어지거나 또는 젊은 부모님들이 아이들 보육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된다.
- 이제는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는 그런 선진국형으로 나아가야 된다고 본다. 우리 정책도 그렇게 지향하도록 해나가겠다. 저와 우리 한나라당은 보육정책에 관해서 많은 것을 내놓고 있지만 특히 오늘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보육 사업의 공정한 발전을 위해서 평가인증을 받은 민간보육시설 교사에 대해 보조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내년 예산부터 반영해나갈 계획이고 그밖에도 지역간, 시설 유형간의 불균형을 고쳐나가기 위해서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토론회에서 우리 보육사업이 발전해나갈 수 있는 좋은 대안들이 많이 제시되기를 바란다. 여러분들께서 애써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받아들여서 최적의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여하튼 여러분들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낮은 봉급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여기 계시는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서 어떻게든 보육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또 여러분들의 복지를 위해서, 우리나라의 보육을 통해서 출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복지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께 이것으로 인사말씀을 드리고 축하말씀을 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임해규 의원, 윤진식 의원, 노광기 전국어린이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10.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