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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는 국익을 해친 거짓발언에 책임져야 한다
작성일 2010-10-20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마구잡이 거짓말이 이제 외교적 결례에까지 이르는 우를 범하고 있다.

 

  중국의 차기 지도자로 유력한 시진핑 부주석이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이라 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당시 면담요록에 적혀있지도 않은 날조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배추값과 4대강을 연계시키는 등 박지원 원내대표의 공상과학 수준의 발언은 익히 알려진 바이지만, 당리당략을 위해 이제는 외국의 지도자까지 이용하여 국익을 해치는 정도까지 되었다.

 

  특히 중국은 경제와 정치 외교적으로 우리나라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주요 국가인데 그 지도자인 시진핑 부주석을 정치적 술수에 끌어들이는 무례함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한나라당은 야당과의 대화를 통해 정국을 지혜롭게 풀기 원하고 있고, 정부도 야당과의 당정협의를 적극 진행하면서 정치를 한 단계 성장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과 박지원 원내대표는 ‘야당은 싸워야 존립하는 당’이라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 빠져 국익도 무시한 채 외교적 예의마저 지키지 않고 있다.

 

  일단 뜨고 보자는 발상으로 소설 같은 발언을 지속하는 민주당 원내대표에 국민이 얼마나 속아줄 지 의문이다.

 

  우리나라 ‘정치와 외교의 훼방꾼’이 되고 싶지 않다면, 또한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국민에게 ‘양치기 소년’으로 외면받고 싶지 않다면,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부주석에게 즉시 사과하고 거짓 발언에 책임져야 한다.

 

  핵개발을 지속하고 천안함 도발로 한반도를 위협하는 북한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못하고, 국익을 위해 노력하는 자국의 대통령을 폄훼하는 일만 일삼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이 아닌지 자문해 봐야 할 것이다.

 

 

 

2010.   10.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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