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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원내대표는 2010. 10. 13(수) 10: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박영아 의원이 주관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상 강화 방안 모색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원내대표의 인사 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과학 기술계의 거두들을 만나 뵙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과학기술의 중요성은 100번을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현 정부 출범하면서 과학기술부가 교육부와 통합이 되면서 여러분들이 크게 상심하고 걱정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에 대통령께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강한 인식과 의지를 가지시고, 정부 수립 이후에 가장 강력한 과학기술 전담 부처를 탄생시킨 것에 대해 참으로 잘 된 일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이제 국가적인 과학 미래 청사진을 만들고 이를 뒷받침 할 예산의 조정과 배분을 하는 기능까지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개발의 자율권이 완전히 보장이 되어 과학기술의 기획, 예산조정과 배분, 평가와 관리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의 종합적인 관리가 과학기술인 여러분의 손으로 가능하도록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의 상설, 비상설 위원회를 통틀어서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기구는 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 과학계가 소원하던 일이 크게 해소가 되어서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 세미나에서 과학기술계의 자기개혁을 포함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앞으로 있을 개정 법률, 입법예고 후에 있을 공청회 그리고 국회 처리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님과 같이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축하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원희룡 사무총장, 배은희 대변인, 서상기,임해규,조전혁,고승덕,박보환,김세연,이애주 의원 등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 함께 했다.
2010. 10.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