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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9. 17(금) 14:00, 당사 제2회의실에서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대외협력위원회 임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고문 : 안경률, 안홍준, 임해규(이상 국회의원)
- 위원장 : 신영수 의원
- 수석부위원장: 이범래 의원
- 부위원장 : 조문환 의원, 정인억, 송태영, 김영갑, 전희재,
- 총괄국장 : 최상화 당 직능국장
- 사무국장 : 김성철
- 제1소위원회 : 이미라, 전성민, 장석일, 박인숙, 장정은
- 제2소위원회 : 이종호, 김동범, 강민수, 김현수, 윤명길, 최징자, 남종구
- 제3소위원회 : 최란, 정민, 이윤호, 백남섭, 김부광
- 제4소위원회 : 하병국, 김대천, 이희언, 전복희, 신숙정, 노충호, 이경숙, 강란기, 이성국, 고한정, 홍융기
- 제5소위원회 : 이춘성, 홍경희, 박연우, 유지성,최원주,
- 대외협력위원회의 위원장 1인, 부위원장 6인(원외 4인), 위원 34인 등 구성되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 말씀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임명장을 받으신 위원 여러분들께 축하를 드리고, 감사를 드린다. 우리 한나라당을 위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맡아서 해주시니까 대표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릴 수밖에 없다. 사실 대외협력 문제는 과거에는 주로 시민단체 위주로 구성을 했다. 그런데 우리가 여당이 되고 집권당이 되고 보니까 시민단체와는 일정한 거리를 가지게 된다. 시민단체는 원래 집권당을 견제하는 위치에 있기도 하다. 물론 시민단체라든지 각종 직능단체 등 여러 단체가 있다. 한나라당의 대외관계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그 분들로부터 많은 조언도 받고 건의사항도 받아 그것을 우리 당에 전달함으로써 당의 변화와 쇄신을 해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여러분들이 담당하게 된다. 또 우리 당이 지향하는 목표가 있다. 그러한 목표와 당의 정체성 부분에 관해서 다른 시민단체나 직능단체라든지 이런 분들께 우리 당의 정체성을 알리고 여러 가지로 설득도 하고 건의도 받아야 한다. 또 비판도 받을 것은 받고 그 비판을 우리가 수용할 것은 수용해서 당이 변화해 나가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
- 우리 신영수 위원장께서 과거에 노동운동을 했다. 그러나 노동운동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쳐서 많은 사회단체들과 접촉을 하여 그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 각 계 각층에 수많은 직능 단체가 있는데 그 분들의 여론을 받아 신영수 위원장이 정리를 하여 최고위원회의나 저한테 보고를 해주시면 제가 그 부분을 고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한나라당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우리 한나라당의 기본 사명은 앞으로 우리가 2030세대한테 좀 더 깊이 다가가고 또 사회에 소외된 계층에 대해서 좀 더 우리가 깊이 들어가서 그 분들과 고통을 같이 하여 다음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 정권 재창출만이 목적이 아니라 한나라당이 아니면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정당이 없다고 저희들은 확신하고 있다. 과거에 노무현, 김대중 정권 때 그분들이 보여준 능력을 보면 도저히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좋은 경기 호황기에 현상 유지 정도 밖에 못했다. 2만불 시대에 머물고 말았다. 그 때 우리가 3만불 시대로 진입했더라면 아마 지금 우리가 3만불 시대에 살고 있을 것이다. 반드시 우리 한나라당이 3만불 시대로 진입시켜서 완전한 선진국으로 들어가서 세계에서 다른 선진국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우리 한나라당의 사명이고 대표를 맡은 저의 사명이기도 하다. 여러분들께서 잘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저는 이것으로 인사말만 드리고 나머지 첫 회의는 신영수 위원장께서 주재를 하셔서 좋은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위원장으로 임명을 받은 신영수 의원이 함께 하였다.
2010. 9.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