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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나눔 봉사로 정당문화를 변화 시키겠다
작성일 2010-09-16

9월 16일 현장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ㅇ 나눔 봉사로 정당문화 변화를 시켜가겠다. 기부·나눔·봉사가 우리시대 중요한 화두로 등장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또 부유층이 빈곤층을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 동반자로 인식하고 서로 협력하며 재능과 부를 나눠가는 것이 바로 상생을 실천하는 것이고 양극화 해소에 다가서는 일이다. 기부·나눔·봉사정신을 확산시키고 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정당도 이벤트의 차원이 아니라 보다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오늘은 한나라당이 자원봉사 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날이다. 오늘 최고회의는 한나라당과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가 MOU 협약을 맺고 당의 지도부 전원이 자원봉사활동신청서를 쓰고 국민 앞에 약속을 하는 귀한 자리다. 시도당과 전국의 당협위원회까지 순차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10월부터 한나라당 전체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한나라당은 자원봉사정당으로 시스템을 전환하고 체제를 바꿔나가겠다. 한나라당은 당 대표부터 평당원까지 모두가 한나라봉사단의 봉사단원이 되어서 새로운 정당문화를 만들어가겠다. 봉사활동을 중요한 당무활동으로 지정하고 전 당원의 필수이수과제로 삼을 것이다.

 

- 나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 경력을 각종 공직후보자 추천 및 주요당직 인선 등 인재등용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나갈 것이다. 이 부분은 제가 다시 한 번 강조하겠다. 경력을 각종 공직후보자 추천 및 주요당직 인선 등 인재등용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나가겠다는 말씀을 한 번 더 드린다. 사회지도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앞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사람이 인재로 등용되고 사회지도층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해나갈 것이다. 당이 자원봉사정당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은 변화와 쇄신의 실천이자, 정당문화를 변화시켜가겠다는 의지다.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진정성을 인정받고 자원봉사정당으로써 민심에 부응하는 새로운 정당성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가 자원봉사의 범사회적 확산,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적 조정과 지원을 돕고 자원봉사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의미가 크다. 당과 MOU를 맺은 뒤, 당의 자원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고 당도 자원봉사가 전 당원뿐만 아니라 사회에 확산되고 생활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나가겠다.

 

<김준목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장>

 

ㅇ 먼저 자원봉사 MOU 체결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를 저희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를 방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전국 6백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환영한다. 특히 바쁘신 일정 중에도 불구하시고 참석해주신 안상수 대표최고위원님, 김무성 원내대표님, 정두언 최고위원님, 서병수 최고위원님, 원희룡 사무총장님 등 많은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특히 한나라당에서는 평소 공정한 사회, 화합과 소통을 늘 강조해오셨고 진정한 한나라당의 쇄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계신 것을 알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와 맺는 자원봉사업무협약은 굉장한 국민적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다.

 

- 이제 자원봉사활동은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큰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자원봉사가 이제 사회통합의 키워드이며 자원봉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써 생활화되어야 된다. 이제 이 사회의 윤활유 같은 활동이 자원봉사이다. 자원봉사는 국가경쟁력이며 국격 제고의 필수요건이다.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는 수권정당임과 동시에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 또한 국민 앞에 스스로 모범이 되어 행동하는 양심, 실천하는 한나라당을 보여야 하는 의무도 지니고 있다. 저는 이번 자원봉사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한나라당원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하고 봉사하고 기여할 때, 봉사하는 정당, 국민을 위해 실천하는 정당,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써의 국민들 가슴속에 깊이 새겨질 것이라 생각한다. 의석수로써의 제1당이 아니라 국민에게 늘 봉사하고 신뢰받는 국민의 정당, 자원봉사운동의 실천과 활성화를 통한 국격 제고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정신문화·생활문화를 선도하는 정당이라 이렇게 확신해본다.

 

- 특히 또 이 자리에서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내용이 있다. 주호영 의원께서 특임장관 재임시절에 중앙자원봉사센터를 설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업무협약에 따른 한나라당의 자원봉사활동에 저희 중앙회가 많은 역할과 노력을 하겠다. 다시 한 번 이제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고 안정하게 살 수 있는 그러한 생활, 또 미래를 이야기하며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정치인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대단히 감사하다.

 

<김무성 원내대표>

 

ㅇ 전당대회로 새로운 지도체제가 들어서고 난 이후, 오늘 최고로 훌륭하고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뿌듯하다. 우리가 남을 위해서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정말 큰 행운이고 또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크기만큼 우리 마음속의 행복도 쌓여 가리라고 생각된다. 우리 한나라당 전국의 당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에 다 참여함으로써 우리가 집권여당의 당원으로서 국가를 위해서 큰일을 할 수 있는 좋은 행운을 잡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저부터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정두언 최고위원>

 

ㅇ 자원봉사는 제가 지역관리를 해보면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부분 정말 열정적으로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은 다 어려운 분들이다. 그래서 반성을 많이 하게 된다. 특히 사회지도층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사실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번 기회가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 그리고 제가 이 자리에서 특별히 얘기하고 싶은 게 딱 한 가지가 있다. 우리사회는 최근 들어서 각 대학마다 최고위 과정이라는 것이 유행이다. 수도 없는 최고위 과정이 있는데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 지도층인사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는 그런 과정이다. 그 과정에 골프모임은 꼭 있지만 자원봉사 모임은 없다는 것이 제가 항상 아쉬운 점이다. 제가 이 자리에서 이런 얘기하는 것이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점을 항상 저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그러니까 이게 우리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자원봉사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나경원 최고위원>

 

ㅇ 저는 공정사회에 또 하나의 틀이 바로 여러 가지 공정사회에 대한 해석도 있고 기준도 있지만 공정사회에서 강조하는 하나의 틀이 바로 사회 지도층을 비롯한 인사들의 어떤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에 대한 책임, 이 책임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자원봉사라고 생각을 한다. 실질적으로 봉사라고 하면 우리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다. 봉사라고 하면 어떤 곳에 가서 육체적으로 하는 것만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봉사를 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사실 국회에서 연구단체를 하는 것 중에서 ‘장애아이 위캔’이라고 있는데 제가 거기서 봉사를 멘토와 멘티를 연결하는 게 있었다. 실질적으로 각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어떤 특기를 실질적으로 봉사활동으로 연관시키는 것이 있었는데, 그래서 저는 이 봉사라는 것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때 제가 ‘장애아이 위캔’을 해보니까 특기가 있는 분들은 좋은 걸 하실 수 있었다. 미용기술 있는 분은 미용으로 봉사를 할 수 있는데 제가 보니까 국회의원은 별 특기가 없어서 가장 원초적인 봉사를 해야 할 것 같다. 각자 자기 능력껏 봉사를 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서병수 최고위원>

 

ㅇ 우리 자원봉사센터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과거에 2000년도에 해운대구청장을 했었는데 그때는 아직까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어떤 지원금이라든지, 이런 것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이다. 그러나 각 지역마다 조그마한 봉사단체들, 말하자면 교회나 성당이 이런데서 주축이 되어서 그 지역에 중추적인 어떤 봉사단체 역할을 하는 그런 형태였을 때 여러분들 알다시피 해운대라고 하는 곳이 여러 가지 외국에서 많은 관광인들이 들어오고 해서 공무원들이나 아니면 전문적인 인력이 없어 외국어 통역을 할 수 자원봉사자들을 모았다. 그래서 일본어, 중국어, 영어는 물론이고 그때 해운대라는 특수상황이 있지만 스페인어라든가 각종 17-18군데 나라의 언어 통역 자원봉사자였다. 그래서 그것을 구축해 그것을 가지고 해운대에서 하다가 2005년도인가? 이렇게 자원봉사지원법이 되고 활성화됨으로 해서 아마 작년에 우리 회장님말씀을 들어보니까 해운대가 자원봉사센터로서는 아마 전국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최우수대상을 받았다고 해서 제가 지역구가 그곳인 관계로 상당히 가슴도 뿌듯하고 그런 인연이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린다.

 

- 제가 얘기가 조금 길어지지만 자원봉사는 우리 나경원 최고위원께서 여러 방법이 있다는데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돈으로 하는 방법이 있고 또 육체적인 시간을 통해서 하는 방법이 있고 또 한 가지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전문적으로 지식을 가지고 하는 대체로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우리사회에 각종 여러 단체들이 있다. 새마을이나, 자유총연맹이나, 바르게살기 그런 광범위한 단체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NGO라든가 자생단체가 있지만, 이렇게 자원봉사센터처럼 아까 말한 그런 단체들을 대체로 보면 자기의 시간과 육체적인 어떤 그런 것으로 인해서 자원봉사를 하는 성격의 활동들을 많이 한다. 그런데 자원봉사센터는 그야말로 종합적으로 그런 것에서부터 모든 범위를 포함을 다 해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 영역을 넓혀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자원봉사센터라고 하는 것이 또 자원봉사라고 하는 원래의 의미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그것을 지켜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희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윤순화 중앙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ㅇ 제가 자원봉사 실무자로서 20년 넘게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 방송에서나 뵐 수 있는 여러 어르신들에게 보고를 드리게 되어 저로서는 매우 뜻 깊고 감사드린다.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앞으로 오늘을 시작으로 더 열심히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시리라 믿고 저도 도와드리도록 하겠다.

 

 - 저희 기관이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이다. 우리는 지역자원봉사센터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자원봉사 정책을 건의 하거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자들의 영향을 강화하고 긴급한 상황이 있을 때 재난 상황 시 민간에 있는 복구 인력들을 지원하는 중앙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00년에 창립을 했고 올해가 10주년이 되었다. 지금 제4대 김준목 회장이 취임에서 활동하고 있고 저희는 10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기업이나 정부부처 그리고 다양한 외부 기관과의 협력 위탁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전국에 있는 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하는 사실은 민관기관이긴 하지만 정부의 여러 가지 정책들을 위탁해서 수행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09년 12월에는 그 공적을 인정받아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 임원은 회장, 부회장, 이사를 포함해서 49명이고 직원은 현재 7명이다.

 

 - 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중앙회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19조에 의해서 국가 차원에 자원봉사센터가 설립되었다. 6월에 출범식을 했고 그 중앙자원봉사센터를 그동안 10년의 역사를 지내고 민간기구로서의 실질적인 중앙기구를 해왔던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가 이 중앙 센터를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는 이런 형식이다. 중앙자원봉사센터가 만들어 짐으로서 기초, 광역, 중앙회에 전달체계 즉 자원봉사 지원체계가 완료되는 그러한 뜻 깊은 한해인 것 같다. 전국에 있는 600만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센터를 지원하는 중앙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초대 소장으로는 김준목 회장이 겸임을 하고 있다. 직원이 15명이고 지금 현재 운영위원장으로 김득린 협의회장님과 유정현의원님이 두 분이 공동위원장으로 운영위원회와 전국센터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다.

 

 - 주요사업은 다양한 자원봉사 연구조사 컨설팅 기능, 그리고 대국민을 상대로 하는 자원봉사 홍보, 자원봉사 진흥 인증사업,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하는 사업,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들, 그리고 재난이 발생 했을 때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그런 기능을 하기 위한 6가지 큰 영역의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 전국자원봉사센터들의 현황을 말씀드리겠다. 사실 96년부터 자원봉사센터가 설치되기 시작했다. 2004년 되면서 전국적으로 시군구 마다 모두 설치가 되었고 2005년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실질적으로 자원봉사센터가 기본법상의 법적기구로서 인정을 받았고 2010년 올해 중앙센터가 출범하게 되었다. 전국적으로 지역별 자원봉사센터의 숫자가 249개가 있다. 중앙 1개, 광역 16개, 시군구 232개이다. 역할은 중앙과 광역, 기초에 연계를 해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 자원봉사센터 운영형태는 크게 현재 직영과 위탁 법인 이렇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현재 직영들의 숫자가 많다. 자원봉사는 어떻게 보면 민간의 자율성을 강조해서 운영해야 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직영으로 운영해서 어려움이 많다.
 
- 상근인력은 1,200명 정도 되고 민간 인력이 1,000명 정도가 일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자원봉사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자원봉사자 수가 6월 현재 기준 약 540만명 정도가 된다. 이런 자원봉사자들의 등록 추이를 보면 실제로 기본법이 재정된 이후에 정부가 정책적으로 이런 부분을 많이 지원하고 장려했던 역할이 있어 2배 이상의 증가 추세로 발전 한 것을 볼 수 있다.

 

 - 전국에 있는 자원봉사 센터의 예산 총계를 보면 지금 전체 예산은 약 660억 정도 조금 넘는다. 248개 센터를 운영하는 비용이고 국비가 8% 정도 밖에 안 된다. 대부분의 예산들은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예산과 외부의 기금, 이런 부분들로 운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 외국의 자원봉사현황과 비교해 보면 영국은 국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율 자체가 58%이다. 그런데 비해서 저희는 사실 약 20%정도 된다. 작년 올해 오면서 약간 경제적인 위기상황이 많이 부각되면서 자원봉사 참여율이 그다지 증가하지 않은 상황에 있다. 활성화에 필요성이 있고, 저희가 30%정도까지는 최소한 단계적으로 참여를 높여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런 점에서 여기 계신 분들이 좀 많은 협조를 해주시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실제로 노블레스 오블리제 운동이 사회적으로 인정이 되고 있고 여기 의원님들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지도층들이 참여해 주시는 것이 실제로 자원봉사 참여율이 높이는데 굉장히 효과가 있다. 지역단위에서 밀착형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 간략하게 몇 가지 건의사항을 드리면서 마무리 하겠다. 요즘은 민간과 기업과 정부, 삼자간의 공조체제, 거버넌스 체제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고 상황이다. 그런 면에서 민간영역의 자원봉사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저희가 99년도에 참여율을 조사했을 때는 7.9%였다가 2008년도에 조사했을 때는 20%증가한 것을 보면 굉장히 비약적인 발전을 해온 것으로 추정이 된다. 그리고 기억하겠지만 다들 태안을 다녀오셨듯이 그런 국가적인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저희가 160만명이 넘는 자원봉사 복구인력을 투입이 되었다. 세계적인 관심을 많이 받았던 경험들이 있다. 저희는 저력이 있는 나라인 것 같다. 실제로 2008년도 12월 기준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했던 것은 경제적 가치로 환산을 했을 때는 약 8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실제 인원은 이것보다 더 많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해서 나온 것이긴 하지만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영역에서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크게 4가지 정도 말씀을 드리고 싶다. 사실은 자원봉사활성화가 지역에서 잘 되려면 아까 서병수 의원이 말씀처럼 자원봉사센터가 강화되고, 전문화되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는 지금 국비가 8% 정도 밖에 지원이 안 되는 상황에서 국비 지원을 좀 높여서 양극화 되어 있는 자원봉사센터를 지원했으면 하는 부탁을 드린다. 저희 중앙자원봉사센터가 6월에 출범을 했지만 운영비가 10억이 채 안된다. 비근한 예로 서울시센터는 광역단위의 활성화 단위이긴 하지만 예산이 24억원이고 하지만 화성센터는 기초센터임에도 불구하고 10억 예산을 가지고 있다. 운영비 예산 부분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운영체제에 대해서 민간 운영 형대로 좀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저희 바람이다. 직영하는 부분들을 변화할 수 있도록 기본법의 개선에 적극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드린다. 기타 자원봉사 정책적인 부분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면 이런 사실 자체가 국민들이 평생 학습 교육 과정 속에 녹아 져야지만 이런 문화가 활성화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의 정책적 건의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출직 출마자의 자원봉사 실적제출에 대한 요청을 드리는 것은 여기 계신 분들은 이미 너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인 장려를 위해서 꼭 필요한 몇 가지 건의를 드렸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ㅇ 제가 자료를 쭉 봤더니 정말 도움이 컸다. 이 자료를 보고 브리핑을 받아보니까, 어떤 형태로든 우리 한나라당은 2백만 당원이 있다. 그 2백만 당원에게 권유를 해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다면 아마 굉장하게 활성화되리라고 이렇게 생각이 된다. 우리 한나라당이 그렇게 하면 다른 정당들도 많이 참여하리라고 보고 그렇게 해서 우리가 적어도 일본의 봉사 참여율이 30%정도 되는데, 일본은 따라잡아야 되지 않겠느냐. 장기적으로는 영국이 58%가 자원봉사를 한다니까 대단한 수준인 것 같다. 그 수준으로 우리도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한다.

 

<원희룡 사무총장>

 

ㅇ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전에서 전국자원봉사자 대회를 3일 동안 한다. 오늘 MOU체결도 했기 때문에 우리 사무처에서 앞으로 자원봉사의 업무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주도적으로 해나갈 요원들이 대회에 참석을 한다. 저도 원래 2박 3일 신청을 해놨는데 전국상임위원회가 소집되는 바람에 하루밖에 못가지만, 제가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가서 전국에 자원봉사자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요구와 건의사항들을 직접 듣고 와서 오늘 업무협약에 따른 우리 당의 실천과제가 어떤 것인지 제가 직접 확인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

 

- 그리고 두 번째로는 건의사항도 있지만 자원봉사는 물론 왼손이 하는 것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봉사도 좋지만 봉사는 습관이고 봉사는 또 전염된다. 그래서 아름다운 봉사바이러스로 대한민국 우리 국민들의 봉사유전자를 일깨워야 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알릴수록 좋은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 조직강화 특위에서 당협위원장을 심사를 한다든지 아니면 여러 선출직에 대한 공천심사 과정에서도 자원봉사에 대한 경력들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마련을 해나가겠다. 실제로 현재 연구 중에 있다.

 

 

2010.   9.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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