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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 2030 소통을 위한 대학방문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10-09-10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9. 10(금) 10:30,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경원대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30 소통을 위한 간담회의 일환으로 경원대학교를 방문하여 취업센터에서 취업센터 관계자 및 취업준비생들과의 면담을 하였고 이후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생 여러분들 반갑다. 지난번에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겪었고 또 IMF까지 겪으면서 굉장히 청년실업이 늘어났다. 여러분들을 뵙는 것이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생각이 든다.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고 여러분들이 쭉쭉 뻗어나가 주셔야 대한민국이 제대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요즘 여러분들이 굉장히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다. 취업하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 현장에 나와서 여러분들의 얘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정부에서 청년실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어차피 당정회의를 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 한나라당이 집권당으로서 또 제가 대표로서 그리고 정책위를 담당하는 정책위의장님과 정부 부처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분들을 모시고 여러분들과 말씀을 나눔으로써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애로, 문제점을 같이 한번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보자고 하여 오늘 이렇게 모였다. 오늘 긴장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물어보고 또 꾸짖을 일이 있으면 꾸짖어달라.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달라. 오늘 뜻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국가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여러분과의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ㅇ 이길여 경원대학교 총장은 “청년 실업 100만명, 한달 급여 88만원 비정규직 노동자, 이런 사회에 사랑하는 우리 학생들을 내보낸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러한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 많은 당직자 분들이 와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 오늘 학생들의 좋은 의견을 많이 듣고 정책에 반영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학생 여러분들의 고민을 많이 털어놓기 바란다. 저희 대학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영어말하기 몰입교육을 하는 곳이다.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영어를 집중적으로 교육시키고 있다."라고 했다.

 

ㅇ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제조업 일자리 증가로 국가 전체 일자리는 늘어났지만 오히려 청년취업률은 떨어지고 있는데 그에 대한 한나라당의 방안은 무엇인가. 또 저희들이 어떻게 변화해주어야 하는가. 취업을 위해서 취업설명회 다닌다. 대기업에서는 스카이 학생 위주로 뽑고 있는데 그에 대한 방안과 해결책은 무엇인가.”등의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거시지표는 좋아졌지만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어렵다. 아래까지 온기가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공공부문 3% 정도는 청년으로 하는 것을 검토 중이고 서비스업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문화예술 산업을 발전시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해 중소기업을 발전시키고 고용을 창출하겠다. 정부와 협의를 하여 총체적인 안을 내놓도록 하겠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대기업을 위주로 지원하지 말고 지금 중소기업이 인력난에 빠지고 있는데 중소기업에도 들어가서 발전시켜줄 것을 부탁한다. 학교를 차별하고 지방을 차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학교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추천 등을 고려하여 뽑을 수 있도록 기업에 촉구하겠다. 실력만 있으면 공정한 경쟁을 치러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나 관습이 있다면 용서 않겠다.”라고 했다.

 

ㅇ 마지막으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저나 대학이나 정부나 또 기업들이 모두 청년실업에 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본다. 대학은 대학대로 정말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하도록 변모해야 되고, 기업이나 정부도 청년실업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금보다 두 배 정도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젊은이들이 거리를 헤맨다면 국가적으로 엄청난 손실이 된다. 국가의 미래가 청년들의 손에 달려있는데 청년들이 놀아서야 되겠는가. 그래서 그런 일이 절대 없도록 온 심혈을 기울여 집권당으로서 한나라당과 정부가 협의를 해서 취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여러 가지 의견들은 청년실업대책을 마련하는데 참고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고흥길 정책위의장, 원희룡 사무총장, 홍정욱 2030 본부장, 서상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 신영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안형환 대변인, 박영아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이채필 고용노동부 제1차관, 김신복 가천경원이사장, 이길여 경원대학교 총장, 김남수 총학생회장 등이 함께했다.

 


2010.  9.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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