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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00일간 18대 국회 후반기 정기국회가 시작된다.
국회는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고 국가번영을 견인하는 공간이다.
한나라당은 18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국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고, 서민의 마음을 안아주는 ‘따뜻한 민생국회’, 헌정질서와 의회질서를 바로 세우는 ‘원칙 있는 민주주의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경기회복의 온기를 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서민경제 살리기’를 핵심으로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안보불안 해소, 공정한 사회 구현, 미래성장 동력확보 등을 이번 정기국회의 기조로 내세워 서민경제 관련 입법과 원활한 예산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또 ‘원칙과 상식, 대화와 타협, 소통과 화해’로 야당과 상생의 정치를 펼치되 과거의 구태는 단호히 배격하면서 국회를 명실상부한 국민의 전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이번 정기국회만큼은 국정의 동반자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친서민?민생제일’ 정책을 위해 정쟁이 아닌 상생의 ‘경쟁’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정기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0. 9.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安 亨 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