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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및 새마을운동 연수단 방한 조찬 모임
작성일 2010-08-30

ㅇ 일시 및 장소 : 8. 27(금) 07:00-08:00, 신라호텔

 

ㅇ 모랄레스 대통령 인사말씀

 

-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 참석에 감사, 특히 안 대표님은 향후 한국정치계에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하실 분이어서 더욱 감사
- 또한 양국의원간의 친선을 위해 한국 국회의원들께서 참석한 것에 사의
- 어제 정상회담에서 한국정부가 2억5천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차관 지원하기로 서명함으로써, 볼리비아내 4개의 교량을 건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함. 독립한지 불과 180년 만에 이처럼 대규모 교량을 건설하게 된 것은 역사적인 사건임.
- 한국정부와 민간에서 볼리비아에 대한 커다란 관심 기대하며, 특히 보건 및 위생 분야에서 협력 희망
- 재한 볼리비아인중 26명이 불법체류자가 있는데, 이들은 매우 성실하여 한국 기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보호 및 합법적 신분 등의 관심 희망
-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하며 향후에는 한국 대통령을 볼리비아에서 뵙기를 희망함       
 
ㅇ 안상수 대표 인사말씀

 

- 바쁜 일정에도 불구 귀한 시간 내어서 주셔서 감사하며, 제가 알기로 모랄레스 대통령께서는 한국방문도 처음이지만, 아시아 국가중 최초로 한국을 방문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표한 것에 대해 감사
- 이번 모랄레스 대통령의 방한으로 양국간에 더욱 친밀한 관계로 발전되는 계기
- 본인도 개인적으로 모랄레스 대통령을 존경하고 있음
- 한국도 60년 전만 해도 가장 빈곤한 국가였지만, 새마을 운동을 통해 발전하는 계기 마련됨
- 볼리비아의 제2 수출대상국이 한국임, 對볼리비아에 우리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도 계속될 것임
- 양국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마음의 거리를 좁히면 더욱 우호적 관계로 거듭날 것임
- 한나라당도 양국간의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며, 양국 집권당인 한나라당과 대통령님의 사회주의운동당간에 깊은 교류가 지속되길 희망함
- 무사히 일정을 잘 마치고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람

 

ㅇ 안상수 대표와 모랄레스 대통령간의 대화 주요내용

 

- 안상수 대표
 어제 양국정상의 만남을 높게 평가하며, 우리 국민들도 매우 좋아하고 있음
 
- 모랄레스 대통령
 리튬을 비롯한 광물자원에 대한 양국간의 공동발전을 가속시킬 것임

 

- 안상수 대표
 대통령께서는 지난 5년간 집권하셨고 이제 새임기가 시작했는데, 본인은 듣기로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밤 11시까지 집무를 하신다는데 사실인가?

 

- 모랄레스 대통령
 새벽 5시에서 새벽 1시까지 일을 함

 

- 안상수 대표
 그럼, 하루 2~3시간 자고 어떻게 견디나?

 

- 모랄레스 대통령
 차량 및 비행기 이동중에 잠깐 휴식을 취하는데, 이것이 피로회복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

 

- 안상수 대표
·정말 대통령께서는 특별한 체질임. 우리 이명박 대통령도 일을 열심히 하기로 유명
·새마을 운동은 한국 근대화에 큰 기여를 했고, 세계적으로도 귀감이 되는 운동임
·대통령께서는 젊은 시절부터 조합 업무를 하셨다는데, 이것이 혹시 농민운동인지?

 

- 모랄레스 대통령
 농민과 이들의 인권을 중시하는 운동으로, 물과 전기 등 기본적인 사회적 기반이 없는 이들에 대한 인권보호에 어려서부터 각별한 관심이 있었음

 

※조찬 참석자 

 

<한나라당측>
1.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2. 원희룡 사무총장
3.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볼리비아측>
1. 에보 모랄레스 (Evo Morales Ayma) 대통령
2. 엑도르 아르세(Hector Arce Zaconeta) 하원의장
3. 비비아나 까로 이노호사(Viviana Caro Hinojosa) 개발계획부장관
4. 왈테르 델라딜요 떼르쎄로스(Walter Delgadillo Terceros) 공공사업주택부장관
5. 이반 까넬라스 알루란데(Ivan Canelas Alurrande) 정부 대변인
6. 에우고 미란다(Hugo Miranda Redon) 국영광물공사 사장
7. 에프라인 프랑크 살라사르(Efrain Franck Salazar) 대통령 부관
8. 서석해(Seo Seok-Hae) 주한볼리비아 명예영사

 

<기타 초청인사>
1. 노준형 국립서울산업대학교 총장
2. 김광호 국립서울산업대IT정책대학원 원장
3. 김범일 제2가나안농군학교 교장
4. 오영교 셀코일렉트로닉스(주) 사장

 


 

 

2010.   8.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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