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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 면담
작성일 2010-08-25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년 8월 25일(수) 11:0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를 면담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스티븐스 대사께서 부임하신지 거의 2년 가까이 되었다. 부임하시고 나서 한미관계가 굉장히 밀접하게 되었고, 우리 한국 국민들이 대사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심은경이라는 한국 이름도 갖고 계시고 특히 한국말을 잘 하니까 굉장히 친근해서 마치 언니, 누나로 이렇게 생각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저도 언제나 뵈면 한국말로 해주시니까 너무 고맙고 친근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 한국으로서는 정말 훌륭한 대사님을 맞이했고 우리 국민들이 모두 좋아하는 대사님이라서 한미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대사님이 영원히 여기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 이에 대해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는 “시간을 내서 저를 만나주신데 대해 무척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정말 새롭고도 중요한 대표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축하드리고 싶었다. 대표님께서는 평생 동안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 오셨고, 저는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미관계를 강화시키는데 있어서 대표님과 그리고 함께 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저의 역할에 대해서 친절하게 말씀해주신데 대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 주한미국대사로서 부임한 것은 영광이자 또한 특권으로 생각한다. 특히 지난 수십년 동안 한국이 경제적 그리고 민주적 발전을 이루어나가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생각한다. 오바마 대통령께서도 지난 11월에 방한했을 때 말씀하셨지만, 한미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은 대표님의 노력과 한나라당, 국회 등 모든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양국은 여러 가지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바로, 함께 긴밀히 노력하고 있는 경제회복이나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께서 올해 말에 참석하게 될 G20정상회담, 안보와 관련된 여러 가지 과제에 대해서 경제적, 인적 교류의 강화 등이 있다. 이 모든 사안에 있어서 우리 양국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이 모든 노력은 앞으로 양국관계를 특별하고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라고 했다.

 

- 이후 진행은 비공개로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고승덕 국제위원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안형환 대변인이 함께 했다.

 

 

2010.   8.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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