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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본연의 역할 수행과 원활한 진행 위해 터무니없는 정치공세 없어야
작성일 2010-08-23

안형환 대변인은 8월 2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재훈, 박재완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 한나라당은 지난 금요일 이재훈, 박재완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매우 원만하게 진행됐다고 본다. 장관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정책 등을 따지는 청문회 본연의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줬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내일부터 계속되는 청문회에서도 이런 차분함 속에서 후보자를 철두철미하게 검증하는 청문회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 한나라당은 계속 밝혀왔듯이 후보자가 고위공직자로서의 자격이 있는지의 여부와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잘 수행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철저히 검증할 생각이다. 혹여나 우려되는 것은 야당의 지나친 정치공세 및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인신공격성 공세를 하는 것이다. 야당은 이런 정치공세나 인신공격을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한다. 청문회 본연의 역할수행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는 없어야 한다.

 

- 후보자들도 사실대로 숨김없이 성실하게 청문회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한다. 한나라당은 청문회에서 후보자들을 철저히 평가한 뒤 최종 적격여부를 판단할 생각이다.

 

ㅇ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 민주당이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청문회에 참석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조 후보자도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숨김없이 성실하게 답변해야할 것이다. 청문회를 통해 조 후보자의 적격여부판단과 함께 국민들의 의혹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ㅇ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일부 증인 동행명령권 발동문제 관련.

 

-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와 관련해 야당에서 일부 증인들에 대해 동행명령권 발동 문제를 논의하자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동행명령권은 증인이 나오지 않았을 때 취하는 조치이다. 그런데도 안 나올 것이라는 상황을 전제로 동행명령권을 발동한 것은 법이 정한 절차에 맞지 않다.

 

 

 

2010.   8.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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