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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8. 5(목) 12:00, 여의도 대성빌딩 2층 ‘산채’에서 신임당직자들과 함께 화합의 비빔밥 오찬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이렇게 비빔밥과 막걸리를 곁들여 신임당직자들과 실국장들이 같이 식사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비빔밥을 비벼 놓은 것처럼 우리가 화합을 하고 단결해서 한나라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고, 우리가 서민과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그런 오늘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들께서 모두 힘을 합쳐서 정말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나경원 최고위원은 “예전에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화합을 위해서 비빔밥을 함께 한 적이 있었다. 비빔밥을 잘 비벼 드셔서 진정 화합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오늘 아침에 기사를 봤더니 당직자들이 친이가 몇 명, 친박이 몇 명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친이, 친박을 쓰지 말고 친한나라당으로 썼으면 좋겠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중심으로 해서 당이 잘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 원희룡 사무총장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지만, 인생도 그렇고 당도 그렇고 다 이런 사연들을 겪으면서 커나가고 굳어져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상수 대표님을 중심으로 해서 한나라당의 진정한 변화와 화합의 길을 함께 가자.”라고 했다.
- 김태환 신임 홍보기획본부장은 “이번에 새로 당을 맡으신 안상수 대표최고위원님을 중심으로 해서 중앙당직자와 사무처당직자가 전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야 한다. 그동안 우리 한나라당이 서민정책이라든지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진솔하게 국민들한테 와 닿지 않은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홍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나라당이 절대적인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 오늘 진행을 맡은 안형환 대변인은 “온갖 다양한 요소가 뭉쳐서 정말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듯이 오늘 신임당직자들이 새로운 책임을 맡아 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훌륭한 비빔밥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취지에서 상견례를 갖게 되었다. 화합의 새 출발을 다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드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
- 당사무처 실국장을 대표하여 김외철 기획조정국장은 “오늘 한나라당이 서민 속으로 왔다. 소통의 막걸리와 화합의 비빔밥으로 한나라당이 국민 속으로, 서민 속으로 들어가도록 안상수 대표최고위원님, 나경원 최고위원님, 그리고 임명장을 받은 신임당직자님들과 저희 사무처가 똘똘 뭉쳐 일을 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태어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고, 고제영 조직국장은 “당이 발전하고, 안상수 대표님을 중심으로 모든 당직자들이 화합하도록 조직적으로 열심히 일을 하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나경원 최고위원, 원희룡 사무총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안형환 대변인, 이현재 제2사무부총장, 김태환 홍보기획본부장, 고승덕 국제위원장, 이화수 중앙노동위원장,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 여상규 법률지원단장, 박보환 국민공감위원장, 당사무처 실국장들이 함께 했다.
2010. 8.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