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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극단적 환경운동가들의 위선적 행태에 ‘도덕적 경종’이 울려야 한다
작성일 2010-08-04

  4대강 살리기 현장인 경기 여주군 이포보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일부 환경단체 인사들이 자신들의 농성 쓰레기를 불법 매립한 사실이 드러났다.

  환경운동가라는 사람들이 몰래 숨어서 환경을 더럽히고 오염시키는 믿지 못할 일이 발각돼서 이들이 과연 환경과 생태를 보호한다는 단체인지 분노케 하고 있다.

 

  말로는 환경을 외치면서 환경파괴적 행동을 서슴지 않는 그들의 위선적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환경운동가로서의 기본조차 갖추어지지 않은 ‘무단 환경운동가’들인 셈이다.

 

  국민들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일을 실천하고 있는데, 일반 비닐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땅에 묻은 이들의 행위가 드러나지 않았다면 그 이중적 행태가 영원히 강변에 묻혀버릴 수도 있었다.

 

  도덕과 양심을 땅에 묻고, 말로만 환경을 외치는 이들의 행동은 그 무모한 4대강 반대농성이 결국 불순한 목적을 숨기기 위한 정치투쟁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준다.

 

  환경을 외치려면, 그 누구보다도 도덕적으로나 언행일치에 있어서 대의명분에 엄격하고 모범적이어야 한다.

 

  ‘환경 생태를 감시한다고 요란떠는 사람들이 겉과 속이 다른 짓을 하니 어이가 없다’ 며 주민들이 오히려 환경운동가들을 걱정하는 세상이 됐다.

 

  일부 극단적 환경운동가들의 위선적 행태에 ‘도덕적 경종’이 울려야 한다.

 

2010.   8.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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