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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후보를 충남 대표주자로 키워 정부,집권여당과의 연결통로로 만들어야
작성일 2010-07-27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7. 27(화) 11:30, 충남 천안시 야우리 백화점 앞에서 김호연 후보 지원을 유세하고 상가를 방문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저는 한나라당 대표 안상수 국회의원이다. 저 안상수가 당직자들과 함께 큰 절을 올리고자한다. 제가 여러분들께 큰절을 올린 이유를 잘 아실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이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치고,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에 현실에 안주하면서 제대로 쇄신을 하지 못하고 서민들 곁에 다가가지 못했다. 정말 여러분께 따뜻하게 해드리지 못한데 대해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 우리 한나라당은 이제 깊이 반성하고 쇄신하고 있으니까 우리 김호연 후보 꼭 좀 당선시켜달라고 큰절을 올린 것이다.

 

- 여러분, 김호연 후보 당선시켜주시겠는가. 김호연 후보는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이다. 백범 김구 선생의 충절을 생각해서라도 충절의 고향이고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 김호연 후보 꼭 당선시켜주실 것을 여러분께 부탁드린다. 충청남도에 국회의원 한분도 안 계신다는 게 너무 안타깝다. 충청남도 이 넓은 곳에서 집권당을 대표할 국회의원이 한분도 안 계신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우리 충청남도가 중앙정부와 집권당과 연결시킬 통로는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지난 2년 동안 여러분들께서 참으로 답답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중앙정부와 대화하려고 해도 통로가 없고 또 예산을 따오려고 해도 통로가 제대로 없었다. 집권당에 통로가 없으니까 얼마나 답답했겠는가. 이제 여러분들께서 김호연 후보를 뽑아주셔서 우리 집권당과의 통로도 만들어주시고 또 이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도 충분히 따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김호연 후보 뽑아주신다고 약속해주실 수 있겠는가. 충남을 대표할 우리 김호연 후보, 여러분들께서 인물을 키워주시면, 이번에 당선시켜 국회로 들어가게 해주신다면 충남을 대표할 정치인을 이 충남에서 탄생시키는 것이다. 앞으로 보궐선거가 아닌 재선, 3선, 4선, 5선을 거쳐 충남의 큰 인물하나 만들어내자.

 

- 우리 이명박 대통령께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번에 경제성장률이 7.6%까지 이르렀다. 정말 일 잘하고 계시다. 그런데 그 경제발전의 효과가, 경제성장의 효과가 아직까지 서민들에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서민들의 생활은 여전히 지금도 어렵다. 한나라당은 이제 정책의 방향을 바꾼다. 국민 속으로, 서민 속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정당이 되겠다. 이 경제성장의 효과가, 이 경제성장의 결과가 우리 서민들에게 바로 미치도록 하겠다. 우리 정부와 한나라당은 서민경제를 되살리고 청년일자리를 만들고 그렇게 하여 서민들과 청년들과 함께 하는 그런 정당으로 탈바꿈하겠다. 지금부터 시작하겠다. 김호연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이명박 정부에게 큰 힘이 된다. 서민정책을 힘차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명박 정부를 그동안 많이 꾸짖었으니까 그리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니까 이제는 힘을 실어주시지 않겠는가. 이명박 정부가 일을 제대로 해서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힘 좀 실어달라고 천안시민들에게 간곡히 호소 드린다. 김호연 후보가 충남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돼서 충남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국회의원으로서 한나라당 대표인 저 안상수가 그 뒤를 화끈하게 밀어드리겠다. 지금 충남과 천안에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이 있다. 일일이 열거하지는 않겠다. 저는 김호연 후보가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 약속하러 왔다. 그 공약을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 저 안상수가 약속드린다.

 

-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우리 한나라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 회초리를 많이 맞았다. 이제는 우리에게 힘을 주셔야할 때이다. 야당은 여전히 정권심판론을 부르짖고 있지만 이제는 매를 맞을 만큼 맞았다고 저희들은 생각한다. 그리고 반성할 만큼 반성을 했다. 한나라당을 바꾸고 쇄신하고 있다. 한나라당 지도부를 바꾸고 청와대(참모)를 바꾸고 내각을 바꾸어나갈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서민경제를 살리고 젊은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주셔야 된다. 힘을 너무 빼버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식물정부가 된다. 식물정권이 되는 것을 여러분도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서민경제 살릴 수 있도록 또 서민들과 함께, 국민들과 함께 나아가는 한나라당과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김호연 후보를 이번에 꼭 당선시켜주시기 바란다. 김호연 후보를 충남의 대표주자로 키워주시고 이명박 정부와 연결통로도 만들어주실 것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간절히 호소 드린다.

 

-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리고 끝내도록 하겠다. 우리 김호연 후보 인물로 볼 때 어떠한가. 정말 훌륭한 인물이 아닌가. 독립운동가의 자손인, 그리고 사업을 하면서 적자기업을 흑자로 바꾸고 우리 천안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이 젊고 유망한 김호연 후보에게 여러분이 힘을 주셔서 지난번 쓰라린 실패의 상처를 딛고 충남과 천안을 이끌 큰 인물로 키워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 드린다. 여러분 믿는다. 여러분께서 우리의 믿음을 헛되이 하지 않게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ㅇ 한편 서병수 최고위원은 “천안시에 들어오면서 도시가 생긴 모양을 보니까 굉장히 아름답고, 살기 좋고, 그리고 발전가능성이 무궁한 그런 도시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천안을 제대로 된 도시로 만들고 제대로 사람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제가 볼 때 우리 김호연 후보가 가지고 있는 그 성격과 품성과 능력과 자질이 천안시에 꼭 맞는 안성맞춤형 국회의원 후보라고 생각한다. 내일 투표일이다. 모두 투표장에 가시기 바란다. 우리 김호연 후보가 반드시 당선이 되어 천안시의 발전을 크게 이룩하도록 여러분 도와 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서병수 최고위원,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 이종구·김정훈·김소남·손숙미 의원과 윤석만 충남도당위원장, 김호연 후보, 김 신 前국방부장관 등이 함께 했다.

 

 

 


2010.   7.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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