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공지사항

공지사항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안상수 대표 "잘사는 강원도, 살기 좋은 강원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작성일 2010-07-26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7.26(월) 10:50, 강원도 영월농협 앞 사거리에서 염동열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상가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안녕하신가. 저는 한나라당 대표 안상수 국회의원이다. 저 안상수 영월군민 여러분께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우리 한나라당 염동열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간곡한 말씀을 드리기 위해 왔다. 염동열 후보, 당직자와 같이 여러분께 우선 큰절로 인사를 드리고 유세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큰절 받아주시기 바란다.

 

- 우리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에서 5백만 표나 이기고 그동안 안일하게 있다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담한 패배를 맞보고 여러분의 회초리를 많이 맞았다. 국민들의 회초리도 많이 맞았다. 이제 한나라당은 변하겠다. 국민 속으로, 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여러분과 함께 고통과 기쁨을 같이 나누고, 서민과 함께 고통과 기쁨을 나누면서, 우리 서민경제 살리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 그런 의미에서 저 안상수 여러분께 큰절을 올렸다. 이제 이쯤해서 여러분들께서 회초리를 거두시고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정부가 힘을 내서 인정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격려의 함성을 보내주시고 지지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너무 힘을 빼버리면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 이명박 대통령 정부와 우리 한나라당이 같이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끌어올리고,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정부가 강원도민을 잘 살게 하고, 또 영월군민들을 잘살 수 있도록 여러분과 같이 나아가고자 한다. 이제 염동열 후보를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시겠는가. 이번에 꼭 뽑아주시겠는가. 이제 사랑의 회초리 거두어주시겠는가. 이제 저희들에게 힘을 넣어주시겠는가. 한나라당과 염동열 후보는 우리 영월을 위하여 온몸을 바쳐서 일하겠다.

 

- 우리 한나라당은 정말 반성하고 이번에 좋은 후보를 내놨다. 염동열 후보는 50년간 이 지역에서 살았다. 그중에서 20-30년 동안 이 지역을 위해서 일했다. 태백·영월·평창·정선 이 지역을 위해서 일을 해왔다. 이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잘 알고 있다. 이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만이 중앙의 국회에 들어가서 예산도 따와 이 지역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 지역 실정을 모르는 사람이 그 일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죄송스럽지만, 민주당 후보께서 오랫동안 외지에 가 계셨기 때문에 이 지역 실정을 잘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분이 과연 이 지역 실정을 알겠는가. 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20-30년간 해온 염동열 후보와 같겠는가. 한나라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신다면 격려의 박수를 한번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인물 면에서도 우리 후보가 앞선다고 저는 생각한다. 그런데 또 하나있다. 이번에 도지사로 당선된 이광재 국회의원이 이곳에서 많은 일을 했다. 예산도 많이 따왔다. 그분이 야당이었다면 예산을 따올 수 있었겠는가. 야당 국회의원은 힘이 없다.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이광재 의원도 예산을 따올 수가 있었던 것이다. 이제 이광재 국회의원은 도지사로 갔다. 이제 이 지역을 대표할 인물은 역시 집권당의 후보가 되어야한다. 집권당의 후보인 염동열 후보가 여러분들께서 당선시켜주시면 국회에 가서 많은 예산을 따오고, 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염동열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예산과 정책의 모든 권한을 우리 한나라당이 가지고 있는데, 그 권한을 가지고 있는 대표인 제가 염동열 후보를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하여 영월을 발전시키라고 하겠다. 여러분, 야당후보 지금 뽑아봤자 1년 6개월 정도 밖에 임기가 남지 않는다. 그 임기동안에 무엇을 하겠는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염동열 후보를 뽑아주시면 저 안상수가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해서 영월, 이 지역을 위해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또 다음에 공천을 줘서 당선이 되면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 일을 잘하면 3선, 4선, 5선도 시켜서 이 지역의 큰 일꾼으로 키우겠다.

 

- 저는 어제 태백과 정선을 다 다니면서 몇 가지 공약을 했다. 그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어제 밤에 돌아와서 영월읍 덕포사리 경로당 노인 회관에서 하룻밤을 잤다. 조금 덥기는 했지만 잘만했다. 자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영월군민들을 위해서, 그리고 이 지역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그것을 곰곰이 생각해봤다. 그 몇 가지 공약사항들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선 평창문제를 따져보고, 영월문제를 따져보도록 하겠다. 영월의 숙원사업을 어제 어르신들로부터 듣고, 또 염동열 후보로부터 들어서 의논을 해봤다. 영월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덕포 비행장을 이전하는 것이다. 이것을 이전해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굳혔다. 우리 염동열 후보가 얘기하고, 이곳 주민들이 얘기하는 덕포 비행장 부지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겠다. 저 안상수가 여러분께 약속드리겠다. LNG천연가스발전소를 지금 시작했다. 지금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월 LNG 2단계 사업을 조속히 성공시키도록 하겠다. 그리고 동강사업도 얘기했었는데, 조금 후에 염동열 후보가 다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제가 일일이 말하지는 않겠다. 우리 염동열 후보가 공약한 것은 저하고 의논한 것이기 때문에 염동열 후보의 공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권당 대표로서 힘껏 도와드리겠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반드시 해내야 이 지역도 좋아진다. 강원도 전체가 좋아진다. 그리고 이것은 강원도 전체의 문제이다. 반드시 이 동계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해서 강원도민의 자존심을 올리고 강원도민의 생활수준도 올라갈 수 있도록 유치하겠다. 이것을 강원도민으로서의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고, 국가적 과제로 생각해서 반드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도록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 존경하는 영월군민 여러분, 이제 저는 여러분께 약속을 드린다. 잘사는 강원도, 살기 좋은 강원도 만드는데 우리 한나라당이 앞장서겠다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다. 제가 얼마나 강원도를 중시하는가하면 나흘째 연달아서 강원도에서 유세하고 있다. 그만큼 강원도를 중요시한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저는 강원도를 사랑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황영철 강원도당 위원장, 허천·유정현·권성동·김소남 의원과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염동열 후보가 함께 했다.

 

 


2010.  7.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