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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강원 정선 염동열 후보 지원유세 및 상가방문
작성일 2010-07-25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7. 25(일) 15:50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삼거리에서 강원 태백·평창·정선·영월 염동열 후보 지원을 위해 상가방문과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염동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사북시장을 순방하고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사북에서 여러 의원과 동지들을 많이 뵙게 된다. 정말 반갑다. 큰절 받으시고 한나라당 더욱 더 사랑해주시기 바란다. 존경하는 사북주민 여러분, 요즘 선거가 많이 왜곡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선거가 왜 왜곡되고 있는가. 선거라는 것은 정당이 자기 후보를 내서 주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다. 만일 자기 후보를 포기시키거나 그렇게 할 경우에는 아예 처음부터 나올 필요도 없고 그런 정당은 해체되는 것이 마땅하다. 충주와 은평 등에서 민주당이 아무리 게임을 해봐도 안 될 것 같으니까 반칙을 쓰기 시작한다. 어떻게 반칙을 하느냐 하면 정당이라는 것은 이념도 다르고 정체성도 다른데 정당끼리 야합을 해서 단일화라는 이름으로 여론조사도 하고 그렇게 하여 단일화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단일화 한다는 명목아래 여론조사를 하면 바로 그것이 불법선거운동이 아닌가. 특정후보를 선전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불법적인 방법으로 단일화를 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그것도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저희들은 본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당이라는 것은 자기 후보를 내서 선택을 내는 것이 정당인데 다른 후보를 내놓고 그 후보를 지원하는 게 그게 정당인가. 지금 자행되고 있는 단일화라는 이름으로 세가 불리하여 도저히 안 될 것 같으니까 두 사람 세 사람 합쳐서 여론조사를 거쳐서 한사람이 나오는 것은 단일화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또 정당정치를 근본적으로 허물어뜨리고 또 국민들을 기만하는 그런 행위는 일체 중단되어야 한다. 우리 정당정치를 후퇴시키고 야합하려고 국민을 기만하는 그런 단일화는 이제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야합하는 정치세력에게는 국민여러분께서 따끔한 심판을 내려주실 것을 저 안상수가 호소 드린다.

 

-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큰 패배를 했다. 대선에서 500만 표 이상을 이겼던 한나라당이었다. 그게 불과 2년 반 전의 일인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패배했다. 국민들로부터 따끔한 회초리를 맞았다. 국민들께서 “한나라당 정신 좀 차려” 이렇게 회초리를 내렸다. 저희들은 그 회초리를 뜨거운 감사의 눈물로 맞았다. 그 회초리를 맞고 한나라당은 다시 일어서기 시작한다.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그리고 국민 앞으로 다가가고, 국민 속으로, 서민 속으로, 서민경제 회복하기 위해서 같이 노력하는 그런 한나라당으로 변모하고 있다. 새로운 한나라당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한나라당에 지난 지방선거처럼 또 뜨거운 회초리를 내리시겠는가.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 정신 차렸으니까 이제 열심히 일해 보거라.”이러면서 뜨거운 격려를 보내주시겠는가. 존경하는 사북주민 여러분, 그리고 정선주민 여러분 이제 우리 한나라당에 힘을 좀 보태 달라. 우리가 내놓은 염동열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셔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성공해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우리 염동열 후보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신다고 약속해주시겠는가. 그렇게 해서 우리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다시 힘을 얻어서 우리 대한민국을 선진화시키도록 그렇게 나아가는데 힘을 보태주시겠는가. 염동열 후보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시겠는가. 믿어도 되는가.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가지고 우리 한나라당 다시 일어서겠다. 염동열 후보는 우리 한나라당에서 정말 생각을 많이 하고 내놓은 후보이다. 우리는 후보를 아무나 내놓지 않는다. 이 지역에 정말 꼭 필요한 인물을 후보로 내놓은 것이다.

 

- 염동열 후보가 왜 이 지역에 필요한가. 염동열 후보는 바로 이 지역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50년간 영월·평창·정선·태백지역을 위해서 일해 왔다. 지난 20년간, 30년간 많은 봉사활동도 했다. 그래서 이 지역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후보이다. 이런 사람만이 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졌다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민주당 후보는 이 지역 실정을 제대로 모른다고 한다. 떠난 지 너무 오래돼서, 또 이쪽에서 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실정을 모른다. 이 지역 실정을 모르는 분이 우리 사북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알고 그분들의 고통을 해결해주고 그분들과 같이 슬퍼하고 기뻐할 줄 알겠는가. 그런 분이 국회에서 여러분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겠는가. 그것이 가능한 일인가. 아무사정도 모르는데 무슨 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 여러분과 수십 년간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염동열 후보야말로 이 지역을 대표할만한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감히 공천을 해서 자신 있게 내놓은 것이다. 우리 염동열 후보는 이 지역을 너무나 샅샅이 알고 또 여러분과 같이 울고 웃고 고통을 같이 할 수 있는 여러분의 친구이다. 여러분의 친구를 국회로 보내주시지 않겠는가. 몇십년만에 돌아온 사람을 국회로 보내겠는가. 여러분 만일 야당 후보를 뽑았다고 생각해보자. 불과 남은 임기가 1년 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1년 반 정도면 국회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배우다가 끝난다. 이 지역 실정을 모르니까 이 지역 실정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살펴보느라고 1년 반 끝난다. 그런 국회의원을 뽑아서 이 지역에 도움 되겠는가. 이 지역 실정을 너무나 잘 알고 준비된 후보, 그리고 집권당의 후보로서 당선되면 집권당의 국회의원으로서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이 지역의 각종 민원을 위해서 일하는 그런 국회의원을 원하는가. 바로 염동열 같은 후보가 그런 국회의원으로서 여러분들의 대변자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저 안상수, 한나라당의 대표로서 여러분께 호소한다. 염동열 후보를 뽑아주신다면 당선되어 국회에 들어오는 즉시 저의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해서 큰 힘을 부여하겠다. 여러분께 약속한 여러 가지 공약을 이행하고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힘을 쓸 수 있도록 저의 특별보좌역으로서 염동열 후보를 제가 즉시 임명하겠다. 저 안상수가 염동열 후보의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드리겠다. 정말 이 지역에 할 일이 많다.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해야 된다. 이런 부분에서 여러분 고통을 많이 받고 있지 않은가.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있다. 앞으로 2015년이면 만료된다. 염동열 후보가 2025년까지 연장시킬 것을 공약했다.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서 탄광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 지역의 경제와 이 지역의 삶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연장하는 법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그리고 폐광이 되었지만 다시 살릴 수 있는 탄광들이 있다. 이러한 탄광들도 우리가 찾아서 되살려내어야 한다. 이러한 탄광들을 되살려내는 작업을 우리 염동열 후보와 같이 해내겠다. 그것이 바로 이 집권당의 힘이요,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한나라당의 약속이다. 저 안상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간절히 호소 드린다. 제가 큰절을 올렸다. 큰절을 왜 올렸겠는가. 한나라당 일하게 해달라고, 일을 해서 이 지역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고 그렇게 해서 우리가 선진국으로 올라갈 테니까 도와달라고 했던 것이다. 1석의 국회의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여러분들의 신성한 손으로 뽑은 그 1석이 바로 이 지역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다. 도와주시겠는가. 도와주신다고 약속해주실 수 있는가. 저 안상수 여러분의 약속을 믿고 한나라당의 대표로서 우리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과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염동열 후보와 함께,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같이 나아가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순자 전 최고위원,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황영철 강원도당위원장, 김소남·유정현·권성동 의원, 염동열 후보가 함께 했다.

 


2010.   7.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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