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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함부로 비방하기 전에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할 줄 알아야
작성일 2010-07-22

조해진 대변인은 7월 2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용석 의원 관련

 

- 어제 대학생들이 발표한 내용을 보고 한나라당에 속한 분들이라면 모두가 강 의원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다. 하루만 지나면 그렇게 밝혀지는 일인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도 아니고 언론을 상대로 해서 거짓해명을 하고 또 당의 윤리위원회에 출석해서도 사실을 왜곡하고 진실과 거리가 먼 이야기를 했다. 결과적으로 국민을 속이려하고, 또 당을 속이려고 한데 대해서 실망과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

 

- 우리 한나라당은 당헌당규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본인의 재심여부를 확인한 뒤에 최대한 신속하게 의원총회를 열어서 강 의원에 대한 징계문제를 확정지을 방침이다.

 

- 성희롱 발언을 한 것도 잘못이지만 그 이후에 사실을 왜곡하고 진실을 숨기려고 했던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더 큰 잘못일 수도 있다. 그에 대해서 강 의원 스스로 책임을 느끼고 엄중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한다.

 

ㅇ 최근 민주당의 태도 관련

 

- 우리가 볼 때 민주당은 부패에 대해 감각이 없는, 부패에 대해 무감각한, 부패불감증 정당의 모습을 보여 왔다.

 

- 불법정치자금수수로 정치자금법을 위반해서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5천만 원을 선고받고, 또 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1천4백만 원을 선고받은 이광재 후보를 강원도지사 후보로 공천한 것이 민주당이다. 부패에 무감각한 정당이 아니라면 할 수가 없는 행동이다. 그리고 곽영욱 대한통운사장으로부터 5만달러 뇌물수수혐의를 받았고, 그 뒤에 9억 수수사건이 추가로 발견돼서 수사를 받고 있던 한명숙 전 총리를 또 서울시장 후보로 공천한 것이 민주당이다. 그리고 학원운영과정에서 83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자기당 소속의 강성종 의원이 검찰에 체포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방탄국회를 연 것이 민주당이다.

 

- 한나라당에 대해 늘 부패 운운하면서 손가락질 해왔던 민주당이지만 실상을 냉정하게 보면 정말 부패가, 부패가 아닌 것처럼 아무런 감각이 없는 부패불감증에 젖은 당이 민주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 민주당은 법을 무시하는 법 무시정당이다. 곽영욱 대한통운사장으로부터 5만 달러 뇌물수수사건 수사 때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다가 나중에 가서 끝까지 말 한마디 않고 묵비권을 행사했던 한명숙 전 총리다. 본인이 떳떳하다면 우리 상식으로는 그럴 리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 뒤에 9억 수수사건이 다시 적발돼서 수사를 하고 있는데 본인이 다시 검찰수사에 두 번이나 출석요구를 거부했다. 그리고 자기 동생도 법원의 재판이 시작되었을 때 법원에서 나오라는 출석요구를 두 번이나 거부했다가 각각 법원에 의해서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람이다. 세 번째 법원에서 강제구인장을 발부하니까 스스로 출석을 했다. 떳떳하다면,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면 본인이고 동생이고 그렇게 할 이유가 없는 의혹에 가득 찬 행동이 아닐 수가 없다.

 

- 저희 한나라당의 비례대표 후보 임두성 후보가 30억 수수로 수사받고 재판받을 때 한나라당은 체포 안 되게 하기 위해서 방탄국회를 연 적이 없다. 강용석 의원 사건이 보도된 지 8시간 만에 단호하고 엄중하게 조치를 내렸다.

 

- 민주당이 한나라당에 대해서 손가락질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고 그렇게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적반하장이다. 민주당은 선거과정이라고 해서 함부로 한나라당에 대해서 비방하고 손가락질하기 전에 이런 수많은 사례들을 스스로 돌아보고, 부끄러워하고, 자기반성하고, 스스로 본인들부터 부패에 감각이 있는 정당, 부패를 무서워하기도 하고, 반성할 줄도 알고, 고치기 위해서 노력하는 정당, 정치로 선거로 법을 깔아뭉개면 다 면죄부가 된다고 하는 식의 그런 잘못된 의식을 버리고 잘못했으면 반성하고 법의 조치를 달게 받는 그런 법 지키는 정당이 되어줄 것을 촉구한다.

 

 

 

2010.   7.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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