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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7. 21(수) 11:30 충남 천안 성환읍장에서 충남 천안을 김호연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첫 유세를 성환 시장에서 시작했다. 길거리와 상가를 순방하고 성환 시장에 들러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리고 재래시장에서 과일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충절의 고향 천안에서 오늘 여러분을 뵙게 되었다. 유관순 열사 고향이 천안이 아닌가. 우리 김호연 후보는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이다. 여러분 충절의 고장에서 충절의 가족들을 이 지역의 대표로 뽑는 게 맞는가, 틀리는가. 우리 김호연 후보를 꼭 뽑아달라는 뜻에서 제가 당직자들과 함께 큰절을 올리겠다. 우리 충청남도에서 집권당인 한나라당의 대표가 한사람도 국회에 진출하지 못했다. 여러분 이 큰절 받으시고 충청남도에서 우리 한나라당 후보, 대표로 한사람 꼭 뽑아 달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은 패배했다. 국민들로부터 따끔한 회초리를 많이 맞았다. 우리 한나라당 당직자 모두, 당원 모두, 그리고 지도자 모두 정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제 회초리를 많이 맞았으니까 우리 국민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을 좀 용서하지 않겠는가. 용서해주시겠는가. 우리 한나라당을 확 바꾸어나가고 국민들과 같이 스스로 고통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고, 서민과 국민과 함께 같이 나가는 당이 되겠다. 천안시민 여러분, 한나라당 도와주시겠는가. 충청남도에 집권당이 꼭 한사람이라도 필요하다. 지난 선거에서 우리 집권당 한나라당 후보 중 한사람도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시지 않았다. 그 바람에 충청도 발전이 지금 느리고 더디지 않는가. 이번에 보궐선거를 통해서 우리 김호연 후보를 여러분들께서 꼭 뽑아주신다고 약속해주시겠는가. 적어도 충청남도 전체에서 집권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한 사람 없다는 것은 정말 아쉽고 우리 충청도민에게는 가슴 아픈 일이다. 여러분 이번에야말로 충청도민 여러분들께서, 또 천안시민 여러분들께서 충남을 대표할 수 있는 김호연 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주실 것을 약속해 달라. 그렇게 해주신다면 저 안상수와 원희룡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천안시를 화끈하게 발전시키도록 하겠다. 여기에는 천안 경전철 건설이라든지, 또 천안인터테크노밸리 문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등 여러 가지 숙원사업들이 있다. 집권당 후보만이 이러한 일을 해낼 수 있지 않겠는가. 집권당 후보를 뽑아주시면 저희들이 화끈하게 밀어서 우리 천안시를 확 바꾸어드리겠다. 그리고 천안시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앞장서겠다.
- 우리 김호연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패배하고도 우리 천안을 떠나지 않고 이곳을 굳건히 지켜왔다. 정말 의리 있는 사나이 아닌가. 우리 천안을 지킨 사람이 누구인가. 김호연이다. 그런 자세로 우리 주민을 섬길 것이다. 여러분들이 뽑아주시면 반드시 여러분들을 하늘과 같이 모시고 국회에서 일할 것이다. 어떤가. 여기에 나온 후보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인물이 누가 가장 나은가. 김호연 후보가 제일 낫지 않은가. 우리 김호연 후보는 또 기업가 출신이다. 기업을 해서 적자인 빙그레를 흑자로 바꾸어놓았다. 우리 천안 살림도, 그리고 충청도 살림도 적자를 흑자로 바꾸어놓을 그런 사람이다.
- 야당에서는 정권심판론을 주장하고 있다. 여러분 정권심판 이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맞이해서 그것을 극복한 것은 우리 이명박 대통령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극복했지 않는가. 그러면 이명박 대통령 잘했다고 상을 주어야지 정권심판론이 말이 되는가. 우리 김호연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이 정말 사랑하는 후보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사랑하는 김호연 후보를 뽑아주시면 천안시 발전과 충청남도 발전을 위해서 온몸을 바쳐 일할 것이다. 여러분 어떻게 해주시겠는가.
- 이제 집으로 돌아가시면 한분이 20명한테 전화해주시겠는가. 20명한테 전화해주시면 우리 김호연 후보 충분히 당선될 수 있다. 그리고 7월 28일 반드시 투표장에 나와 주신다고 여러분께서 약속해주시기 바란다. 천안시민 여러분 7월 28일 투표장에 꼭 나와 주시겠는가. 나와 주셔서 누구를 찍으시겠는가. 김호연을 찍어주시겠는가. 혼자서만 찍으시겠는가. 가족들, 친구들 같이 나와서 함께 김호연을 찍어주시겠다고 약속해주시겠는가. 감사하다. 저 안상수 여러분들의 약속을 믿고 제 말씀을 마치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함께 외쳐보자. 천안을 발전시킬 인물, 충청남도를 대표할 대표적인 정치가 김호연 후보 당선을 위해서 여러분과 파이팅을 하겠다. ‘필승’을 세 번 외치겠다. 김호연 후보 필승! 감사하다.
ㅇ 한편 원희룡 사무총장은 “천안시민 여러분 반갑다. 충청도민 여러분 세종시가 국회에서 수정안에 대해 많이 논란이 되고 있을 때 지역에서는 속을 많이 상하시지 않았는가. 한나라당 지지하신 분들 입장이 많이 곤란했을 것이다. 이제 그게 정리가 되었다. 국회에서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세종시는 원안대로 차질 없이 지을 것이고, 한나라당도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서 원래의 안대로 세종시를 완성시킬 것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린다. 7월 28일 선거는 세종시를 결정하는 선거가 아니다. 세종시는 이제 일단락이 되었고, 이미 세종시 버스는 저만치 가고 있다. 7월 28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천안시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김호연 후보를 국회로 보낼 것이냐, 아니면 정권심판론이라는 그 흐름을 가지고 한나라당과 다시 등을 진채로 한 번 더 갈 것이냐, 이것을 선택하는 선거이다. 여러분 분명히 부탁을 드린다. 충청남도에도 집권여당 국회의원 여러 명도 아니고 한명정도는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한나라당이 이제 충청도민들한테 잘해주고 싶다. 점수 따고 싶다. 충청민심 얻고 싶다. 그런데 잘해주고 싶어도 님을 봐야 별을 딸 것이 아닌가. 누굴 보고 우리가 운운하고, 누굴 믿고 우리가 정책적인 일들을 하겠는가. 그런 면에서 김호연 후보는 천안시민들만의 대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충청남도를 위한, 농사로 말하면 씨감자이다. 아무리 화가 나고 아무리 먹을 게 없어도 씨감자는 남겨두어야 각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들께서 김호연 후보를 충청남도의 발전을 위한 집권여당에 남겨놓는 씨감자로 국회에 보내주시기 바란다. 김호연 후보를 국회에 씨감자로 보내주시면 그 씨감자가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줄기를 타고, 이곳에 국제과학비지니스벨터, 경전철 등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 충청남도의 지역발전에 큰 일꾼이 될 것이다. 사무총장인 저 원희룡 뿐만 아니라 중앙당이 모두 앞장서서 연대보증해서 책임지겠다. 여러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여러분 감자보다는 훨씬 잘 생겼지 않는가. 김호연 같은 씨감자 여러분들이 잘 보내주시면 저희들이 열배, 백배로 충남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보답을 하겠다. 김호연 반드시 보내 달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ㅇ 금일 지원유세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룡 사무총장,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이종구 정책위부의장, 김소남 의원,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이훈규 충남도당위원장, 박종인 천안갑 당협위원장, 김태흠 보령·서천 당협위원장, 허영일 서산·태안 당협위원장, 오병주 공주·연기 당협위원장, 김영갑 논산·계룡 당협위원장, 김호연 후보, 김 신 前 장군 등이 함께 했다.
2010. 7.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