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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7. 20(화) 15:30,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사회에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용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 사회에서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평균 수명이 남자는 76세, 여자는 82세에 달하고 있는데 저출산으로 젊은이들은 자꾸 줄어들고 있다.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1%인데, 2050년에는 3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출산 문제 해결도 국가적 과제이지만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한 복지정책도 한시가 급한 문제이다. 특히 의탁할 곳이 없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져서 염려가 된다. 그 분들의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다 보니 여러 가지 질병, 우울증 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안심폰’을 가지고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고마운 일이다. 정부와 한나라당에서도 이렇게 홀로 사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헌신적인 자세로 독거노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는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치하 드린다.
- 안상수 대표는 정호옥 복지관장에게 ‘사랑의 안심폰’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하였고, 돌보미 선생과 직접 통화를 하고 격려를 했다. 이후 대표는 한남동의 사랑의 안심폰 설치대상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생활과 관련된 여러 가지를 물어보고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리고 직접 안심폰의 연결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고흥길 정책위의장,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신상진 의원,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조해진 대변인, 정호옥 용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함께 했다.
2010. 7.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