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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먼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이 “제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번에 당대표로 선출돼서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그래서 우선 종교계를 방문해 인사를 드리려고 불교계부터 먼저 방문하게 됐다. 지난번에 제 부덕의 소치로 불교계에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불교발전에 더욱더 열심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는 그런 뜻으로 저는 받아드리고, 앞으로 불교발전을 위해서 크게 노력을 하겠다. 총무원장님은 제 지역구에 있는 연주암에서 오래계셨기 때문에 각별한 인연이 있고, 제가 종교대책위원장으로 있으면서 그 당시 지난번 총무원장님 계실 때 여러 가지 심부름도 많이 했다. 그린벨트법에 관련된 것이라든지, 전통사찰보전법이라든지, 템플스테이라든지 많은 심부름을 했는데, 앞으로도 더욱더 불교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 이에 대해 자승 총무원장 스님은 “당대표에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쨌든 국가와 국민에게 갈등과 대립이 없는 정치를 펼쳐주시기를 바라고 종단에 누를 끼쳤다는 것은 이미 물은 흘러서 바다로 간 얘기이니깐 잘 받아드리겠다. 불교뿐만 아니고 개신교, 카톨릭교, 기타 종교가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큰 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잘해주시기를 부탁 바란다.”라고 했다.
- 이후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비공개 후 조계사 내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조해진 대변인, 원희목 대표비서실장과 자승 총무원장, 원담스님(기획실장), 경우스님(사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7.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