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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7.17(토) 13:4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상황실에서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대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준비를 철저히 해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 금년에는 세계적으로 집중적인 호우가 많이 내리고 홍수피해도 많을 것이라는 이런 예상을 하고 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집중호우에 홍수 등 여러 가지 재난재해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금년에는 특히 더 할 것이라는 그런 얘기를 듣고 있다. 그래서 금년에는 특히 주의를 더욱 더 해야 하고 대비도 충분히 더 해야 될 것 같다. 특히 홍수가 나면 많은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많은 피해를 보기 때문에 우리 서민들이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을 잘 해주시기를 바란다. 지금 4대강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4대강 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홍수에 의해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더 유의를 해주시기를 바란다. 그 많은 예산이 홍수에 떠내려간다면 참으로 난감한 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 이번에는 다행히 잘 넘어가는 것 같은데 여름 장마철에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산간계곡에서 야영객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계도도 잘하고 대책도 잘 강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경남 재난대책본부와 화상통화를 통해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알아보고 “예상 외로 빨리 경전선도 복구가 되고, 정말 탁월한 복구조치를 취하고 있어서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이상기후가 금년에는 심할 것 같다는 예보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마무리 말씀에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계속 열심히 잘 대처를 하여 금년에 이상기후에 대비해서 국민의 재산, 생명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 이어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재난 상황실과 위기관리 상황실, 소방 상황실에 들려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ㅇ 한편,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은 “4대강 사업이 비 피해 때문에 유실이 될까 사전에 걱정을 했었는데 그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였고, 여상규 지방자치안전위원장은 “피해가 난 뒤에 복구를 하는 것보다는 이상기후에 따른 기후변화에 미리 예방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였다.
ㅇ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큼 빨리 복구를 하는 나라는 드물다. 이상기후가 심한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 4대강 사업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4대강을 빨리 충분히 정비를 해놓지 않으면 해마다 불안에 떨어야 될 것이다. 그래서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도 굉장히 큰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 강에서 하는 사업이니까 우기 중에 사고가 안 나도록 저희들도 열심히 협조를 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방문에는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여상규 지방자치안전위원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조해진 대변인,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목영만 행정안전부차관보 등이 함께하였다.
2010. 7.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