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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당대회 최대결실은 돈 없는 청정경선, 오더 없는 자율경선
작성일 2010-07-13
7월 13일 전당대회 점검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ㅇ 내일 있을 전당대회 준비사항의 최종 점검을 위해서 관련 당직자들을 모시고 전당대회 점검회의를 소집하였다. 오늘을 끝으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자들의 경선레이스가 모두 마무리되고, 이제 내일 최후의 선택을 앞두고 있다. 여기 계신 전당대회 선거대책위, 준비위, 클린경선감찰단 관계자 모두 수고하셨다. 내일 있을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이 새롭게 변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경선 과정에서 작은 실수들도 있었지만 깨끗한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하는 당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다. 특히 돈 없는 청정경선, 오더 없는 자율경선 두 가지는 이번 전당대회의 최대결실이고, 앞으로 있을 한나라당의 모든 경선에 좋은 전례로 남게 될 것이다.

 

- 그런데 어제 한 일간지에서 전혀 근거 없이 얼굴 없는 한사람의 말을 인용하는 식으로 당선권에 있는 후보들이 20억 정도를 쓸 것이다라는 그런 보도를 했다. 과연 한나라당을 출입하는 기자가 이렇게 무책임한 보도를 해도 되는 것인지 어제 대변인이 엄중항의를 하기도 했다. 독자는 언론보도를 그대로 믿게 될 텐데 저희들은 이런 선거를 안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국민들에게 오도되게 보이도록 보도하는 것은 결국 한나라당을 상처 입히려는 악의적인 보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

 

-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전당대회 초기에 야당의 공작에 의한 정권 흔들기, 그리고 우리 한나라당 분열책에 이용당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했었는데 막판에 와서 과열이 되다 보니까 국민들이 보시기에 이전투구(泥田鬪狗)로 보일 수 있는 그런 일들이 생기고 있다. 본인들은 폭로가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 남에 대한 얘기보다는 자신의 비전을 내세우는 오늘 마지막 TV토론이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 결과적으로 후보 본인들의 자업자득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충고를 드린다. 모든 후보에게 아침에 전화를 하고 또 이 회의 끝나고 남은 분들한테 전화를 하겠다. 마지막 TV토론과 내일 전당대회에 있어서 남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본인의 비전으로 승부해달라는 부탁을 다시 한 번 하도록 하겠다.

 

 

 


2010.  7.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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