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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권한대행 "11차 전당대회, 2012년 정권재창출 교두보로 만들자"
작성일 2010-07-08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0. 7. 8(목) 14:00, 강원도 홍천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강원권 비전발표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강원지역 한나라당 대의원 여러분께서 우리 당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누구보다도 든든하게 당을 지켜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린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 교만하고 나태해지자 강원도민들께서는 우리를 정말 준엄하게 꾸짖어주셨다. 강원도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우리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한나라당의 묵은 체질을 완전히 바꾸어야한다. 당이 더 젊어져야하고 서민들과 소외계층에게 더 다가가야 한다. 강원도와 같이 어려운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탈바꿈해야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을 뿌리부터 바꾸고 개혁을 이끌 지도자를 새롭게 뽑아야한다. 그렇게 해야 우리 한나라당이 강원도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선진화로 이끌 수 있다. 바로 강원지역 대의원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 강원도의 힘으로 한나라당을 바꾸자. 이번 전당대회를 2012년 정권재창출의 교두보로 만들자. 감사하다.

 

ㅇ 황영철 강원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강원도에서 특히 저희 지역구에서 이런 큰 행사를 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강원도는 지금 야당이다. 매우 어렵다.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열두 분의 당의 지도자들이 이 자리를 통해 강원도에 대한 사랑을 발표해주시고 앞으로 어려운 강원도를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은 간절히 부탁드린다. 우리 대의원 동지여러분, 우리 강원도의 힘을 보여주는 그런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 이 자리를 찾아 주신 기자 여러분과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 강원도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풀어놓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ㅇ 김기춘 선거관리위원장은 “우리 한나라당은 국가 안보를 공고히 해서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경제를 부흥시켜서 온 국민이 골고루 잘 살게 해야하는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한나라당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자 하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해야 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께서는 오로지 나라와 겨레, 당의 발전만을 위해 몸 바칠 수 있는 훌륭한 후보를 선택해서 경륜 있고 도덕성 높은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지도부를 구성하도록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존경하는 후보자 여러분들께서는 선거규칙을 엄수하고 공명정대한 페어플레이로 축제분위기 속에서 선전하여 대의원들이 지지와 선택을 받으시기를 부탁드린다. 이번 전당대회와 후보자들의 모습, 그리고 선출되는 지도부의 면면을 보고 우리 국민은 한나라당의 오늘과 내일을 평가할 것이다. 질서 있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비전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쳐지도록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황영철 강원도당위원장, 허천·권선동·김소남 의원, 이계진 전의원, 김기춘 선거관리위원장, 이수희 선거관리위원과 이 지역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7.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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